저자는 과학과 신앙 간에 계속되어 온 전쟁의 역사에 관해 균형 잡힌 시선을 견지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대신 과학과 신앙이 어떻게 서로 엮이고 연결되어 아름답고 복잡한 우리 세계를 묘사하는지, 그 안에서 의미 있게 살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풍부한 색상의 팔레트를 제공하는지 탐구하고 있다. 우리는 과학과 신앙, 신에 대한 이야기를 멈출 수 없다. 신무신론자들은 과학과 종교가 전쟁 중이며, 우리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과학과 신앙을 이전과 다르게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고려할 때가 되었다. 과학과 신앙은 서로를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 과학을 과학답게, 신앙을 신앙답게 이해하고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삶에 대한 더 깊고 만족스러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과학과 종교에 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해 여러 학자들이 제기한 질문들, 즉 우주의 기원, 삶의 의미, 신의 존재,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 등에 대한 질문들을 다룬다. 높은 수준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이 책은 과학과 신앙 사이의 복잡하지만 매력적인 관계를 탐구한 획기적인 입문서이다. 더불어 과학과 신앙의 지적인 공존의 창, 그 온전한 창으로 바라본 풍요롭고 질서 정연한 우주로 우리를 부르는 초대장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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