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유환

Lee Jae-ik and 5 others
2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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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5년여의 결과물이자, 저자들의 인생 영화 이야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퇴근길, 영화 한 편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럴 기운도 없을 때, 당신의 애환을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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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 이재익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이토록 큰 자극과 경험이란 - 쾌찬차 그러니 우리 쫄지 말자 - 베테랑 세상에 널린 것이 사랑이라지만 - 첨밀밀 나의 존재가 미약하게 느껴질 때 - 인터스텔라 꼴통 아재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뽕, 애마부인 아는 게 많아진 탓일까? 아니면 늙은 것일까? - 아가씨 공포는 영화로만 맛보는 인생 - 컨저링 어떤 상황에서도 낭만은 있다 - 괴물 나는 정말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을까 - 데몰리션 소년은 이렇게 어른이 된다 - 보이후드 * 이승훈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내가 할 줄 아는 건 이거야 - 아메리칸 셰프 Try Everything? - 주토피아 문제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가 - 엘리트 스쿼드 2 줄도 백도 없는 가장의 고민 - 부당거래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변호인 인생에 습작이란 없다 - 건축학개론 좋은 재료가 좋은 셰프를 만났을 때 - 타짜 진부함에 도전하다 - 매트릭스 인생의 순간순간이 우리를 붙잡는다 - 보이후드 영웅으로 죽을 것이냐 악당으로 살아남을 것이냐 - 다크 나이트 * 김훈종의 인생 영화 이야기 시작하며 여긴 어디, 난 누구인가 - 메멘토 사장님이 미쳤어요! - 빵과 장미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 - 언노운 걸 갑을병정… ‘계’의 세상 - 범죄와의 전쟁, 우아한 세계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아니 3가지 이유 - 그때 그 사람들, 베테랑, 보이후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4가지 이유 더 ? 우리들, 시카리오, 살인의 추억, 나의 산티아고 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 행복, 라라랜드 뭔가를 확실히 빼는 용기 ? 레버넌트, 덩케르크, 허트 로커 왜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 밀양 어쩔 수 없어, 이게 내 천성인걸 - 단지 세상의 끝

Description

무비유환movie-有歡, 영화에는 인생의 기쁨이 있다! 인기 영화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첫 영화 책! 팟캐스트 5년여의 기록을 모아 자신 있게 추천하는 영화들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저자들의 말처럼, “우리는 대개의 경우 어떤 영화를 좋아하느냐고 묻지, 영화를 좋아하느냐고 묻지 않는다. 물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본 영화, 감동받은 영화, 내 인생에 손꼽을 만한 영화가 한두 편은 있을 것이다.” 이 책 《무비유환movie-有歡》은 인기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5년여의 결과물이자,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의 인생 영화 이야기다.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은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하여 영화 팟캐스트 분야 1, 2위를 다투며 지상파 <씨네타운 S>로까지 진출하는 등, 화제 속에 수많은 팬들을 낳았다. 1만여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영화는 물론,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던 것. 저자인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 PD의 영화 수다는 “본 영화, 안 본 영화 가릴 것 없이 그 영화를 찾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동진, 박평식 등 내로라하는 평론가의 영화 한 줄 평보다 더 와닿는다”고 애청자들은 말한다. 사실 이들은 라디오 PD이지만, 특히 이재익은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들이 추천하는 영화라면 어느 정도 믿고 봐도 좋다는 얘기인 셈.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적어도 몇 명은 이렇게 답하리라. 영화… 그리고 씨네타운 나인틴이라고. “유쾌함은 기본이요, 고품격 개소리에 녹아 있는 사회적 통찰은 과분한 덤”이라는 한 애청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여러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제 《무비유환》 시작합니다. 핸드폰은 꺼주시고, 너무 재미있다고 앞에 있는 사람을 발로 차는 행위는 삼가주시고, 지나친 애정 행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혼자 몰래 낄낄거리다 어느새 지인에게 추천하게 되는 영화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 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퇴근길에 영화나 한 편 볼까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친구가 되어줄 책! 이 책 《무비유환movie-有歡》은 말 그대로 ‘영화에는 인생의 기쁨이 있다’는 뜻이다. 저자들은 말한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럴 필요 있나? 영화는 즐기는 것이다. 즐기는 방법도 대상도 무궁무진하다. 내가 용기 있게 영화에 관한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란 즐기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책 제목처럼 영화는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기쁨을 선물해주었다. 이 책을 쓰는 과정은 그 기쁨의 흔적을 돌이켜보는 작업이었다. 시나리오 작가로 글을 쓸 때는 어디까지나 작가로서의 태도로 영화를 대하고 대본을 썼지만, 적어도 이 책을 쓸 때만큼은 작가가 아니라 한 명의 관객으로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와 신나게 떠드는 기분이었다.”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은 그런 것이다. 영화를 같이 본 친구와 맥주 한잔 기울이며, 영화 얘기는 물론, 오늘 학교 혹은 직장에서 있었던 일, 요즘 사는 고민 등등을 나누는 것. 이 책 《무비유환》은 영화 에세이가 분명하지만, 기존의 딱딱한 영화 평론에서 벗어나 우리네 삶, 그리고 그 삶과 함께해온 영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에 빗대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영화에 빗대어 그 세상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를 한다. 저자들은 쓸데없이 젠체하거나 터무니없이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그저 우리와 같은 눈으로, 같은 모습으로 때론 유쾌하고, 때론 분노하며, 때론 회한 가득한 모습으로 삶과 영화를 이야기한다. “풍문으로 듣는 방송, 간접광고가 가능한 야매 방송, ‘월급쟁이들의 애환이 담긴 방송’” 씨네타운 나인틴 3PD의 본격 영화 이야기. 이 책은 퇴근길, 영화 한 편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럴 기운도 없을 때, 당신의 애환을 달래줄 것이다. 추천사 무분별한 스포일러 공세에도 불구하고 세 PD들의 수다는 본 영화, 안 본 영화 가릴 것 없이 그 영화를 찾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잡학다식, 똘기 폭발 아재들이 엄선한 영화 이야기! 유쾌함은 기본이요, 고품격 개소리에 녹아 있는 사회적 통찰은 과분한 덤이랄까? _ 애청자 정아람 씨네타운 나인틴 3PD의 새 책! 이들의 전작들을 읽은 애독자로서, 5년간 팟캐스트를 꾸준히 청취한 애청자로서 그들의 영화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팟캐스트 업로드를 기다리는 것과는 또 다른 흥분과 기대가 일었다. 나에겐 이동진, 박평식 등 내로라하는 평론가의 영화 한 줄 평보다 더 와닿던 그들의 영화 수다! 그들만의 영화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_ 애청자 김자경 드디어 기다리던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3PD가 뭉쳐 책을 낸 건 처음이 아니지만, 씨네타운 나인틴의 본령인 영화 이야기를 책으로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날아다니는 멘트가 아닌 뚜벅뚜벅 걷는 글로 담아낸 영화 이야기는 꼭 볼 일이다. 별점은 다섯 개 만점에 네 개. 별 하나는 다음 책을 위해 아껴둔다. _ 애청자 하나코 씨네타운 나인틴을 통해 무려(?) 5년간이나 되도 않는 영화 수다를 떤 걸로도 부족해 책까지 내는 세 PD의 당돌함이 궁금하다. 하지만 몸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끊지 못했던 불량식품 같은 매력의 팟캐스트를 뛰어넘는 세 PD의 영화 필담을 남몰래 기대하며 응원 삼아 오랜만에 외쳐본다. “잤?! 잤?!” _ 영화프로듀서 박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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