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남한강
꽃 지는 저녁
석련(石蓮)
수련
발자국
윤동주의 서시
정동진
고래를 위하여
리기다소나무
당신
첫마음
꽃다발
문득
풍경 달다
자국눈
첫눈이 가장 먼저 내리는 곳
철길에 앉아
너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입산
후회
별똥별
꿈
수선화에게
절벽에 대한 몇가지 충고
바닷가에 대하여
나무들의 결혼식
결혼에 대하여
반지의 의미
제2부
우박
달팽이
달팽이
나비
잠자리
개미
개미
밤벌레
나뭇잎을 닦다
소록도에서 온 편지
싸락눈
오동도
질투
가을
사막
나뭇잎 사이로
새벽
거지인형
그리운 목소리
귀뚜라미에게 받은 짧은 편지
마음의 똥
새벽의 시
새들은 지붕을 짓지 않는다
손가락 글씨
새똥
자살에 대하여
종소리
안개꽃
봄비
제3부
세한도
우물
성의(聖衣)
검은 민들레
나의 조카 아다다
겨울한라산
길 떠나는 소년
밤눈
쓰레기통처럼
길바닥
새벽김밥
나의 혀
산낙지를 위하여
겨울잠자리
가을폭포
목련은 피고
아버지들
약현성당
오병이어(五餠二魚)
마더 테레사 수녀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