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양춘미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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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가 책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도서 기획부터 집필 출판사 선택과 출간 후 홍보까지, 예비저자가 책쓰기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철저히 상업출판을 하는 출판사의, 꽤나 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든 베테랑 에디터로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디테일한 방법을 낱낱이 알려주고자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방법부터 콘텐츠에 컨셉트를 입히는 법, 내 콘텐츠에 맞는 목차 짜기와 머리말과 맺음말 저자소개 쓰는 법, 정확하고 바른 문장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투고할 때 지켜야 할 소소한 예의, 출판계약서 각 조항의 의미와 출판사와 계약 시 유의사항, 원고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반적인 출간프로세스와 출간 후 마케팅 방안까지,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예비저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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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내는 게 소원이에요 * 그 소원 참으로 소박하고도 원대하도다 오로지 출간이 목적이라면 | 따박따박 들어오는 인세가 목적이라면 | 내 가치를 높여 기 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 ‘내 이름으로 된 책’이란 ‘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 독보적이라는 포장지 | 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어떻게 알지? * 콘텐츠가 서 말이라도 팔려야 보배 연기하는 것과 내 연기를 누가 봐주는 것 | 나무야 미안해 | 그래서 필요한 건 뭐? 전략!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책 쓰는 목적을 확실히 세워보자 Chapter 2 나 대단한 사람인데요? *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 없다 다들 책 써보라고 하던데? | 꾸준함이 만들어낸 전문성 * 얼마면 돼? 인기! 지피지기가 필요할 때 | 저자가 만들어지는 수많은 채널들 * 지인들만 사줘도 초판이 다 팔릴 거란 착각 책을 사주는 사람은 딱 1% | 왜 자꾸 투고할 때 책을 산다고 해요?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독자와 나를 분석해보자 Chapter 3 원고가 되는 좋은 콘텐츠의 길 * 꽃보다 콘텐츠 에디터의 도움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 | 좋은 에디터를 찾아서 | B가 적절할 때도 있지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너도 나도 뿜뿜 |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 콘텐츠 더하기 콘셉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줄 | 뾰족한 콘셉트를 찾아라 * 집짓기 전에 설계도부터 목차는 규칙을 지닌다 | 목차의 소원은 통일 | 목차가 열일했네! * 잘 쓴 기획안 열 원고 안 부럽다 가제는 걔 편 |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 의도가 있는 일 | 거창할 필요 없는 콘셉 트 | 분야를 초월한 책들 | 읽을 사람과 살 사람 | 유사한 도서를 찾기 | WHAT? SWOT! | 제가 한번 팔아보겠습니다 | 책 나와라 뚝딱! | 부족한 건 못 참아 | 탄탄한 목차가 튼튼 한 산이 된다 | 샘플같지 않은 샘플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유사 도서를 찾아보자 | 내 원고의 SWOT 분석을 해보자 Chapter 4 글쓰기부터 공부하면 될까요? * 글쓰기와 책쓰기는 달라요 숲을 생각하면서 나무 그리기 | 일관된 주장하기 | 내용이 균일해야 한다 | 결국 출판사 의 도움을 받게 된다 *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흐르는 강물처럼 기승전결 | 문장은 짧고 굵게! | 눈치 챘는가? 비문 | 낯선 단어는 시선 을 머물게 한다 | 여든까지 가버린 세 살 버릇 | 중복아, 너 지겨워 | 모호한 표현을 의도 적으로 피해보자 | 한 문장은 한 가지 이야기로 끝내! | 쉬운 게 뭐가 어때서 | 뜻을 정확 히 알고 쓰자 *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꾸준함보다 더 큰 힘은 없다 | 기록이 승리하리라 | 밝힐 건 밝혀야지 | 머리말과 맺음말 은 어떻게? | 추천사 부탁하기 | 책 날개에 들어가는 자기소개 | 죽어도 글이 안 써지는 사람들에게 * 원고를 써나가는 저자의 바른자세 중간 피드백을 두려워 말라 | 그집 하드디스크는 안녕하십니까? | 한글? 워드? 어떤 형 식으로 원고를 보내?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글쓰기 스킬을 키워보자 Chapter 5 일단 다 찔러봅니다 * 출판사가 뭐하는 곳인고 하니 출판사 구조를 알아볼까 | 큰 출판사 vs 작은 출판사 | 좋은 출판사를 찾아야 하는 이유 | 나쁜 출판사를 피해야 하는 이유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받는 사람 메일 주소가 50개 | 투고는 메일로 충분합니다 | 님아 기다려주오 | 믿으라! 거절메일을 | 수정에 대한 의지 * 계약을 하기까지 선인세는 뭐고 계약금은 뭐여? | 이런 인세, 저런 인세 | 전자책 인세에 목숨을 걸어도 되나 | 인세를 지급하는 시기 | 알아두어야 할 변수 | 출판사가 돈 많이 벌 것 같죠? * 계약서 살펴보기 계약서의 조항 살펴보기 | 계약서 쓰는 시기 [에디터의 책쓰기 실전 가이드] 표준계약서를 한번 살펴보자 Chapter 6 내 책 내맘대로 만들래요 *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원고가 책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 그래서 내 책은 언제 나와? | 일정에 왜 목숨을 걸어? * 실질적인 출판 프로세스 들여다보기 샘플원고가 디자인시안이 되기까지 | PC 상에서 교정한다 하여 PC교정 | PC교정이 완 료된 파일은 디자이너에게로 | 1차 디자인되어 나온 1교 | 1교 수정사항이 모두 반영된 2교 | 2교 수정사항이 모두 반영된 3교 | 최종 확인하는 화면대조 | 인쇄 전 파일 확인 | 책으로 인쇄, 제본 * 제목과 표지가 나오기까지 제목을 짓기까지 | 뜯어보면 제목에도 특징이 있다 | 그럼에도 제목은 맡기세요 | 카피 까지 손대시게요? | 이유가 있는 띠지 | 표지디자인이 나오기까지 * 저자가 배에 타면 그 배는 산으로 갑니다 당신의 에디터를 신뢰하라 | 원하는대로 다 하시려거든 출판사를 즈려밟고 가시옵

Description

“책을 쓰려고 하는 당신에게는 베테랑 북에디터가 절실히 필요하다”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 쓰는 법을 콕 집어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쓰기 책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가 책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도서 기획부터 집필 출판사 선택과 출간 후 홍보까지, 예비저자가 책쓰기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철저히 상업출판을 하는 출판사의, 꽤나 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든 베테랑 에디터로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디테일한 방법을 낱낱이 알려주고자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방법부터 콘텐츠에 컨셉트를 입히는 법, 내 콘텐츠에 맞는 목차 짜기와 머리말과 맺음말 저자소개 쓰는 법, 정확하고 바른 문장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투고할 때 지켜야 할 소소한 예의, 출판계약서 각 조항의 의미와 출판사와 계약 시 유의사항, 원고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반적인 출간프로세스와 출간 후 마케팅 방안까지,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예비저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엉뚱한 곳에 시간과 비용 낭비하지 말고 천천히 이 책을 따라가 보자. 수개월이 지난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멋진 책을 출간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책쓰기 방법을 출판사 에디터가 아닌 작가가 설명하나요?” 에디터가 저자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던 출판에 관한 모든 것 출판사에는 매일 몇 개에서 몇십 개까지 투고 메일이 온다. 에디터는 그것들을 열어보는 게 일과 중 하나이다. 클릭, 클릭. 그리고 한숨. 간혹 보물 같은 원고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원고는 컨트롤C+컨트롤V를 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유사한 패턴의 글쓰기와 구성,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콘셉트, 게다가 메일의 내용까지 컨닝한 듯 비슷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몇 해 전부터 ‘책쓰기 코칭’이 활발해지면서 출판사에는 비슷한 원고들이 쏟아져서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만 출판사에서 원하는 책은 그런 게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츠와 탄탄한 목차, 뾰족한 콘셉트 한 줄. 출판사는 여러분의 원고가 팔릴만한 콘텐츠라고 생각되면 앞 다투어 계약하려고 한다. 굳이 200권 이상 책을 구입한다거나 지인만 사주어도 초판이 모두 팔릴 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말이다. 그렇다면 팔릴만한 책은 어떻게 써야 할까? 타깃을 고려해서 콘텐츠를 재배열하고, 숱한 유사도서를 피하면서 독자의 필요와 욕구를 잡아내는 제목을 만들고, 좀 더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표지를 연출해야 한다.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이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훌륭한 북에디터가 필요한 이유다. “오로지 출간이 목적이면 이 책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의 신박한 책쓰기 비법 내가 가진 콘텐츠가 과연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콘텐츠가 있다면 이를 어떻게 구현해내야 하나? 목차는 어떻게 짜지? 기획안은? 책쓰기 전에 글쓰기부터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출판사는 어떻게 정하지? 계약서에 있는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해야 할까? 계약은 했지만 실제적인 출판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모르겠다면? 그렇게 우왕좌왕 헤매다 보니 책이 나와 버렸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원고를 쓰기 전에도 책이 출간된 이후에도 예비저자가 가지고 있는 걱정은 태산 같은데, 마땅히 물어볼 곳도 아는 사람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쳐보자. 나의 콘텐츠에 대한 판단을 하는 법부터 기획안 쓰는 법, 목차 구성하는 법, 문장 쓰는 법, 출판사에 투고하는 법, 계약서 살펴보는 법, 실질적인 출판 프로세스, 출간 이후 홍보하는 법까지. 출판사에서 진작부터 저자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주어야 할지 몰라 꿀꺽 삼켰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제 더 이상 “저희 출판사와 기획 방향이 맞지 않아서……” 라는 메일에 속상해하지 말자. 에디터와 출판사의 숨겨진 본심을 읽어보면 좋은 책을 만들 방법을 한가득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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