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Park Sang-Young
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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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거기 당신!" '직장생활의 애환' '퇴사생활의 고달픔' '일상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흐물흐물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오늘은 꼭 굶고 자야지' 하고 결심하면서도 퇴근 시간에 딱 맞춰 배달 음식을 시키고 있지는 않나? 결심에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안간힘을 다해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잃어버린 건 아닌가? 그런 당신에게 딱 맞는 책,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는 그런 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박상영이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며 수많은 밤을 자책과 괴로움으로 보냈던 자신의 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고 산뜻하면서도 절절하게 적은 에세이다. (조금 잘생긴 것 빼곤) 우리와 하나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30대 사회인 소설가가 꿈이나 목표 같은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우리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를 담았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배달 음식을 시켜 한 끼 배부르게 먹고서야 겨우 잠들어본 적이 있거나, 잠자리에 누워서 내일은 꼭 굶고 자야지 하고 다짐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에세이가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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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01 출근보다 싫은 것은 세상에 없다 02 비만과 광기의 역사 03 살만 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04 청첩장이라는 이름의 무간지옥 05 내 슬픈 연애의 26페이지 06 최저 시급 연대기―Shake Shack 버거에 대한 명상 07 내가 선택한 삶이라는 딜레마 08 그토록 두려웠던 일이 벌어지고야 만, 그날 09 누구에게나 불친절한 김 반장 10 너무 한낮의 퇴사 11 유전, 그 지긋지긋함에 대하여 12 뉴욕, 뉴욕 13 대도시의 생존법 14 플라스틱의 민족 15 제발 다리 좀 내리라고! 16 이를테면 나 자신의 방식으로 17 부산국제영화제 18 레귤러핏 블루진 19 내 생에 마지막 점 20 하루가 또 하루를 버티게 한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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