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30년 만에 국내 첫 출간된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정수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생전에 본인이 쓴 수많은 저서 가운데 최고의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항상 “다음에 나올 책”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열정과 자신감이 넘쳤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30여 권에 이르는 그의 저서들은 하나같이 수준이 고를 뿐더러 주옥같은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터 드러커 매니지먼트Management』는 그의 명저들 중에서도 전문가와 독자들 사이에서 『경영의 실제』와 더불어 피터 드러커 최고의 저작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책이다. 드러커 마니아라면 원서를 통해 이미 접해 보았을 책, 모든 경영 대학이나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수십 번은 언급된 책, 오랫동안 출간 문의가 끊이지 않던 바로 그 책, 『피터 드러커 매니지먼트』가 마침내 30년 만에 최초로 국내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매니지먼트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최고의 역작! 드러커는 이 책에서 매니지먼트를 ‘관리’나 ‘경영’ 등 단순한 의미로만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생산이나 제조 업무를 계획하고 관리하는, 조직의 모든 활동 이외에도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나 개인’이라는 뜻을 추가시켜 매니지먼트의 의미를 좀 더 확장시켰다. 그리하여 매니지먼트 업무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의 과제와 책임, 사명과 목적, 기술, 전략 등 매니지먼트의 모든 것에 대해 밝히는 거대한 작업을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드러커 스스로도 밝힌 바이지만 이 책은 그가 매니지먼트에 관한 최고의 책을 쓰고자 매우 오랜 시간을 집필에 몰두한 끝에 탄생하게 된 위대한 저작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 선진국의 대학, 기업 경영자 대상 프로그램, 세미나 등에서 숱하게 인용되며 경영학 고전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야말로 경영의 정의 그 자체라 할 만한 작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