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

송범근
2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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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입문서. 그간 투자를 위해서든 호기심 때문이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공부하고 싶어도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거나 미뤄둔 사람이라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틀을 잡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이 기존의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 책들과 다른 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IT 전문가나 프로그래머가 아닌 소위 ‘문돌이’ 출신 저자의 책이다. 그런 저자가 독학으로 블록체인 학회의 연구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심사위원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암호화폐나 관련 IT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밖에 없고, 이는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둘째, ‘외계어’ 없이 비유와 스토리로 설명한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서 소위 ‘블알못(블록체인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코린이(코인+어린이, 암호화폐 초보자)’라 칭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큰 이유가 바로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다. 이 책은 그런 용어들을 익숙한 단어나 개념에 비유하고,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 ‘필요한 것만’ 담았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다루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것도, 새로운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을 개발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이 기술이 어떤 의미가 있고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안목만 키울 수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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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이 책을 시작하며 1장. 화폐와 비트코인 1. 화폐의 본질과 비트코인 ? 바닷속에 가라앉은 돌덩이가 재산이 될 수 있는 이유 ? 돈만이 아니라 ‘사람’도 믿을 수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다 ? 전자화폐 vs 가상화폐 vs 암호화폐 ? 금융 위기 그리고 비트코인의 등장 ? 제3자의 개입 없는 화폐 시스템 2. 비트코인으로 살펴보는 블록체인의 원리 ? 은행 없이도 화폐가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 ? 태초에 장부가 생겼다 ? 거래 내역을 검증하다 ? 검증할 사람은 어떻게 정할까? ? 장부를 봉인하는 방법 ? 정직한 사람이 많이 번다 3. 비트코인이 좋은 점 ?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 비트코인의 장점 1. 돈에 대한 자유 ? 비트코인의 장점 2.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 비트코인의 장점 3. 저렴한 수수료 ? 장부를 봉인하는 방법 ? 정직한 사람이 많이 번다 4. 비트코인이 안 좋은 점 ? 아직 비트코인은 진정한 화폐가 아니다 ? 비트코인의 단점 1. 가격 변동성 ? 비트코인의 단점 2. 속도와 시간당 처리량 ? 비트코인의 단점 3. 일단 사용한 비트코인은 엎질러진 물과 같다 ? 비트코인의 단점 4. 비트코인은 해킹할 수 없어도 거래소는 해킹할 수 있다 ? 비트코인의 단점 5. 완벽한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 비트코인의 단점 6. 느린 업데이트 ? 비트코인의 단점 7. 지나친 에너지 소모 ? 비트코인의 단점 8. 중앙집중화 5. 비트코인의 경쟁자들 ? 비트코인의 왕좌를 위협하는 암호화폐들 ? 라이트코인(Litecoin) ?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 모네로(Monero) ? 대시(Dash) 2장. 디앱(Dapp)과 이더리움(Ethereum) 1.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디앱 ? 이더리움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등장 ? 탈중앙화가 그토록 중요한 걸까? ? 탈중앙화를 위한 3가지 필수 요소 2. 탈중앙화를 꿈꾸는 분야별 디앱 ? 아직 갈 길이 먼 디앱의 현재 ? 스팀잇(Steemit): 탈중앙화 콘텐츠 플랫폼 ? 파일코인(Filecoin):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 시빅(Civic): 탈중앙화 본인 인증 ? 팩텀(Factom): 탈중앙화 기록 증명 ? 탈중앙화의 한계 3. 디앱의 시초, 이더리움 ? 디앱의 기초, 스마트 컨트랙트 ?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에 대한 수수료, 이더(ETH) ? 토큰을 통한 자금 조달 ? 이더리움의 한계 4. 이더리움의 경쟁자들 ?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 네오(NEO) ? 퀀텀(Qtum) ? 이오스(EOS) ? 이오스의 특징 1. 대표자 선출을 통한 빠른 속도와 처리량 ? 이오스의 특징 2. 다양한 역할을 하는 대표자 ? 이오스의 특징 3. 수수료를 내지 않는 ‘전세금 방식’ ? 이오스는 이더리움 킬러가 될 수 있을까? ? 카르다노(Cardano) 3장.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리플 1. 프라이빗 블록체인 ? 기업에게 맞는 블록체인은 따로 있다 ? 프라이빗 블록체인 vs 퍼블릭 블록체인 2. 리플(Ripple) ? 리플, 은행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 SWIFT를 대체하는 리플 ? 리플 수표 ? 그렇다면 XRP는 어디에 쓰는 걸까? 4장. 암호화폐의 미래 1.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 ? 인류의 역사는 ‘협력 방식’의 진화였다 ? 사회 발전의 필수조건, 거버넌스 ? 승자독식 형태의 디지털 거버넌스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혁신적 거버넌스 2.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진화 ? 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진화 흐름 ? 블록체인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뗐을 뿐이다 부록. 미처 다루지 못한 주제들 ?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 ? 확장성 솔루션(Scalability Solution) ? 인터체인(Interchain) ? 인터체인(Interchain) 참고문헌

Description

“마침내 나왔다!” 비유와 스토리를 통해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 ‘블알못’ ‘코린이’를 위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암호화폐 입문서! 비유와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블록체인&암호화폐 이해하기!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그 기반이 되는 기술인 블록체인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를 30초 이상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 사실 마음먹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료 대부분은 투자 또는 재테크 측면에서의 ‘호재 또는 악재’만을 다루고 있고, 그나마도 정확한 정보인지 알 수 없다. 간혹 깊이 있는 글은 대부분 전문적인 IT 지식이 있어야 하거나,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어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용어들로 점철돼 있다. ‘블알못(블록체인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코린이(코인+어린이, 암호화폐 초보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블록체인 학회의 연구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심사위원인 송범근 저자 역시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공부하는 과정은 힘겨웠다. 소위 ‘문돌이’로서 독학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공부해오는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기에 이런 ‘외계어’와 전문 지식 기반의 설명들이 초보자들에게 얼마나 높은 장벽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예전의 자신과 같은 초보자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 자신이 공부해온 내용을 ‘비유’와 ‘스토리’를 통해 알리는 데 힘써왔다.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는 그 결실이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데 가장 좋은 입문서다. 그간 투자를 위해서든 호기심 때문이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공부하고 싶어도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거나 미뤄둔 사람이라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틀을 잡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머지않아 모든 사람이 블록체인 ID를 하나씩은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통한 수많은 기회를 그대로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것이다. 테스트: “나도 ‘블알못’ OR ‘코린이’일까?” □ 블록체인에 관심 있어서 알아보려다가 너무 어려워 3분 만에 포기했다! □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무슨 가치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차이를 모르겠다! □ 암호화폐는 해킹 안 된다던데, 왜 자꾸 해킹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 ‘코인’과 ‘토큰’의 차이를 모르겠다! □ 블록체인에 꼭 암호화폐가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다! □ ‘암호화폐’와 ‘가상화폐’, ‘전자화폐’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단 하나라도 ‘그렇다’라고 답했다면 당장 이 책이 필요하다! 카카오, 라인, 구글, 페이스북은 왜 블록체인 연구에 열을 올릴까? 2017년 이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와 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인 ‘블록체인’만큼 자주 언급된 말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IBM,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카카오와 라인, SKT 같은 국내 IT 선도 기업들 또한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부분은 암호화폐를 ‘누가 비트코인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식의 ‘투자(또는 투기)’와 ‘재테크’의 일종으로만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탈중앙화’로 대표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인터넷만큼이나 혁명적인 기술이다. 처음 인터넷이 발명됐을 때 대부분이 그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듯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또한 너무 혁신적이라 아직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뿐이다. 그리고 인터넷의 가치를 먼저 간파하고 기회를 잡은 사람들이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것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이해한다면 우리 삶에 다시없을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만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비전문가에게 맞는 공부는 따로 있다! ‘외계어’ 없이 비유와 스토리로 배우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이 책이 기존의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 책들과 다른 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IT 전문가나 프로그래머가 아닌 소위 ‘문돌이’ 출신 저자의 책이다. 그런 저자가 독학으로 블록체인 학회의 연구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심사위원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암호화폐나 관련 IT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밖에 없고, 이는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둘째, ‘외계어’ 없이 비유와 스토리로 설명한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서 소위 ‘블알못(블록체인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코린이(코인+어린이, 암호화폐 초보자)’라 칭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큰 이유가 바로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다. 이 책은 그런 용어들을 익숙한 단어나 개념에 비유하고,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 ‘필요한 것만’ 담았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다루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것도, 새로운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Dapp)을 개발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이 기술이 어떤 의미가 있고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안목만 키울 수 있으면 된다. 기존의 책들이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들까지 다룬 것과 달리 이 책에는 이처럼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겨 있다. 오마하의 현인이자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비즈니스에는 투자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기에 ‘비즈니스의 기회’로 보건 ‘투자 또는 재테크’ 수단으로 보건, 우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치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를 통해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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