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피해자의 유족은 범인을 용서할 수 있을까? 개인의 가난을 나라가 구제해 줄 수 있을까? 많은 생각할 거리와 더불어 종반으로 치달을수록 더해지는 긴장감과 치명적 반전으로 독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소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서글퍼하고 때로는 분노하던 당신은 어느새 나카야마 시치리의 팬이 되어 있을 것이다. 믿고 보는 사회파 추리소설의 대가 나카야마 시치리가 쓴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