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Won Tae-Yeon ·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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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 기록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원태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이 시집은 신승훈, 백지영, 성시경, 태연 등 최고의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로도 유명한 원태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한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까만 밤을 하얗게 새우던 당신, 눈물에 얼굴을 묻으며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당신, 손 글씨를 꾹꾹 눌러 적은 편지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내던 그날의 당신이 인생의 어느 한 페이지에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전혀 퇴색하지 않고 선명하게 빛나는 사랑과 이별의 추억이 원태연 시집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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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_intro _어느 날 아침… 첫 번째, 그래서 힘이 듭니다 누군가 다시 만나야 한다면 상큼할 것 같아요 참 좋겠다 웃기지 마 안 돼 필요 없어진 준비 상사병 허튼 물음 태여니 고백 이유 I 이유 II 나쁜 엑스 어디가 그렇게 좋아 인정 미워! 호 해줘 공약 무식한 놈=원태연 길들여지기 두 번째, 작은 느낌의 연속 알려줘 기다림 니가 맹구냐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I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II 몰라잉 이루어지기 싫은 사랑 하필이면 별 뜻 있겠습니까… 취미 행복 만들기 습관 요즘 애들 십계명 공쳤어 아웃사이더 조족지혈 비닐우산이 싫은 이유 때로는 우리가… night에서 그리 먼 이야기도 아닌 듯한데 미친 그리움 빰빰빠 랄라 올 때까지 왔구나 I 올 때까지 왔구나 II 세 번째, 밥 배 따로 술 배 따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순간들 우리를 슬프게 하는 순간들 복구공사 알라딘 램프 유비무환 예감한 이별 두 가지 이별 경험담 I 경험담 II 그때까지만 정의 시인의 눈물 슬픈 대답 I 슬픈 대답 II 시는 원수? 미안해요 하느님 이런 젠장 다 잊고 사는데도 가지 말라 하셔도 착한 헤어짐 술버릇 우리 일 서글픈 요령 애원 우울해지는 이유 이런 날 만나게 해주십시오 내 얼굴 우리 사랑아 자랑 요즘 우리는 웃겨 네 번째, 행복 만들기 욕심 I 욕심 II 미련한 미련 홍순웅+원중연=홍지연 원망 다짐 괜찮습니다 인영의 일기 쳇바퀴 사랑 얼마나 좋을까

Description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어떤 날이 있나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도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원태연의 러브 포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문장으로 150만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원태연의 시가 돌아왔다! 1993년에 첫선을 보인 후 기록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원태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이 시집은 신승훈, 백지영, 성시경, 태연 등 최고의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로도 유명한 원태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마치 내 이야기인 것 같은 절절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그의 시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깊이 콕 박혀 있다가 어느 순간 다시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까만 밤을 하얗게 새우던 당신, 눈물에 얼굴을 묻으며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당신, 손 글씨를 꾹꾹 눌러 적은 편지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내던 그날의 당신이 인생의 어느 한 페이지에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전혀 퇴색하지 않고 선명하게 빛나는 사랑과 이별의 추억이 이 책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에서 그의 시가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감성을 우리는 ‘원태연다움’이라 표현할 수 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이후에 찾아오는 그리움과 쓸쓸함에 대한 이야기는 원태연표 감성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더욱 짙어진다. 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는 17개의 일러스트는 이 시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베트남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Xuan Loc Xuan의 감각적인 그림이 수록되어 원태연의 시 특유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24년 만에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이 감성 시집은 그의 시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그를 몰랐던 이들에게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첫 만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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