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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5 1부. 오물을 뒤집어쓰는 옷 11 “똥물에서 일한다고 옷도 똥색이어야 하나요?” 13 ―하수처리 노동자 “지하에도 엄연히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41 ―소각처리 노동자, 폐기물연료 노동자, 재활용품 선별원 “온갖 유해 물질을 매일같이 손으로 만지죠” 65 ―환경미화원 2부. 차별을 입히는 옷 87 “현장에서는 무조건 ‘남성이 기본’이에요” 89 ―여성 형틀목수 “여자라고 차별받을수록 이 악물고 끝까지 버텨야죠” 111 ―여성 용접사 “왜 여자만 유니폼을 입어야 하나요?” 139 ―호텔·은행·패스트푸드점 여성 직원 “유니폼 때문에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도 제약받아요” 159 ―여객기·열차 여성 승무원 3부. 물불 가리지 않는 옷 175 “밑창 다 빠지는 값싼 신발 신고 불 끄러 갔죠” 177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어요” 211 ―급식 노동자 에필로그 247 부록: 나의 작업복 253 작업복 기획팀 구성원 소개 268 바이라인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