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그리고 2003년 4월
‘팬질’의 서막
7년 뒤에 만나요
종이 백합 꽃다발
어리석은 이의 날
홍콩의 야경은 기억처럼 빛나지 않았다
푸퉁화, 광둥어 그리고 영어
한원서점 소파에 앉아
이 모든 영광을 꺼거에게
후영미
애게게? 아이 꺼거!
열일곱 번의 춘하추동
소심한 성덕의 사랑은 여전히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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