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PAULO COELHO · Novel
303p

주목받는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1998년 발표한 소설. 자살을 기도했다가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20대 젊은 여성 베로니카의 십일간의 이야기를 다뤘다. 코엘료 자신이 10대 후반에 여러 차례 정신병원에 드나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소재에는 특별히 그의 감정이 깊이 개입된 듯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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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4.0
국카스텐의 '비트리올'이라는 곡이 여기에서 모티프를 얻었다길래 찾아 읽어봤던 책.
권혜정
3.5
조금 더 미친 사람처럼 살아도 괜찮아.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
yura
5.0
남들과 다른 존재가 될 용기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합니다. - 241p 개성적인 사람을 원하면서 남들과 다르면 미쳤다는 이중적인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들.
링이
3.5
"미친 사람과 정상인을 놓고 내가 목에 매고 있는 게 뭐나 물었을 때 '넥타이요'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정상인으로 간수될 거야. 중요한 건 옳은 답이 아니라 남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답이니까." .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한다. 진실된, 잊고 있던, 모른 척 살던, 솔직한 욕망을 마주하고 삶의 의지가 타오른다. 베로니카는 죽기로 한 결심을 미루었을까? . 꿈꾸는 대로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삶을 살아가라고 그것을 인지하라고 나는 베로니카를 응원하려 한다.
이경
4.5
죽기로 결심하고 읽은 책에서 다시 살아 봐도 된다는 핑계를 찾다
Hyeong Ju Lee
5.0
"왜 더 멀리까지 가보지 않았어? 네가 잃을 게 뭐가 있는데?" "내 자존심이요.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느꼈어요." "자존심이란 게 뭔데? 모든 사람들이 널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넘치는 사람으로 여기길 바라는 게 자존심이야?" "자연을 봐. 동물 다큐멘터리를 더 자주 보라고. 짐승들이 자기 영토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싸우는지 관찰해봐. 우리는 모두 네가 그 사람의 뺨을 때리는 걸 보고 통쾌해했어" 나의 20대 시절 인생관은 이 책 위에 세워졌다.
카이
3.5
포기하고 싶은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린다
oasisdy
4.0
“그랬다. 살아오는 동안, 그녀는 많은 일을 최종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밀고 나갔다. 하지만 모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사과만 하면 간단히 끝날 불화를 계속 끈다거나, 관계가 밋밋하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끝내 먼저 전화를 걸지 않는다거나 하는. 그녀는 가장 쉬운 일에서만 고집을 꺽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강하며 무심하다는 걸 스스로에게 증명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녀는 허약했고, 학업이나 운동시합에서 결코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적이 없으며,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지도 못했다. 그녀는 자잘한 결점들과 싸우느라 지쳐 정작 중요한 문제에서는 쉽게 무너졌다.” 내 것이 아닌 정체성들만 하나하나 덧붙이며 사는 삶에서 벗어나는 것, 자기자신이 되는 데 써야 할 힘을 낭비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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