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Chae Sajang
3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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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 고대 이전의 지식, 모든 지식 이전에 알아야 하는 지식을 다룬다면, 1권과 2권은 고대 이후부터 현대까지 우리에게 좀 더 가까운 시간의 지식들을 다룬다. 고대 이후는 이원론이 지배하는 시대였기에, 책의 구조는 이분법을 따른다. 현실 세계를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구분해 어렵고 복잡한 지식들을 하나의 단순한 구조로 재편한다. 독자들은 기존에 없었던 채사장 작가의 전체를 꿰뚫는 방식에 열광했다. 방대한 분량의 역사부터 마르크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보수와 진보, 다양한 정치 사회 문제 등 반드시 알아야만 대화가 가능한 기초 지식들, 그러나 단편적으로만 접해서 연결되지 않았던 세부 지식들이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정리되는 지적 체험은 오직 <지대넓얕>으로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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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이 책을 읽는 방법 준비 운동 세계의 구조화와 판단중지 역사 ● 직선적 시간관과 원형적 시간관? 역사는?시간에서?출발한다 ● 생산수단 그리고 자본주의의 특성 ? 역사를?설명하기?위한?핵심?개념?두?가지 ● 원시 공산사회 ? 어느?날?생산수단이?탄생했다 ● 고대 노예제사회 ? 생산수단은?왕과?노예를?만들었다 ● 중세 봉건제사회 ? 계급은?더욱?세분화되었다 ● 근대 자본주의 ? 새로운?권력이?탄생했다 ★ 중간 정리 ? ●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 공급과잉이?시작되었다 ● 제국주의 시대 ? 그들에게는?식민지가?필요했다 ● 제1차 세계대전 ? 공급과잉이?전쟁을?일으켰다 ● 세계 경제대공황 ? 가격?경쟁은?대공황으로?이어졌다 ● 제2차 세계대전 ? 공급과잉으로?두?번째?전쟁이?일어났다 정치 ● 보수와 진보 그리고 민주주의 ? 경제체제를?무엇으로?할?것인가 ● 보수와 진보의 이론적 구분? 당신은?보수인가,?진보인가 ● 보수와 진보의 현실적 구분 현실에서?보수와?진보는?어떻게?나타나는가 ★ 중간 정리 ? ● FTA, 무상급식, 민영화 ? 보수와?진보를?실제?현실에?적용해보자 ● 보수/진보에 대한 축구 경기의 비유 ? 보수와?진보의?한판,?당신은?누구를?응원하겠는가 ● 민주주의 ? 민주주의는?어떻게?독재를?탄생시키는가 ● 독재, 엘리트주의 ? 독재와?엘리트주의는?나쁜?것인가 ● 독재와 민주주의 비교 ? 지금?우리에게?필요한?정치체제는?무엇인가 ●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민주주의 ? 경제와?정치는?어떻게?결합되는가 ● 민주주의의 형식적 급진성과 현실적 보수성? 우리는?왜?보수화되어가는가? ★ 최종 정리 사회 ● 개인과 사회? 역사,?경제,?정치가?사회에?미치는?영향 ●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 개인과?사회의?이익이?충돌할?때?누구의?편에?설?것인가 ● 이기주의와 전체주의 ? 전체주의는?개인이?비윤리적?행위에?눈감게?한다 ● 자연권 ? 전체주의에서?개인을?구하는?법 ● 전체주의와 세금? 부유층의?세금을?높이는?것은?전체주의적?폭력인가 ★ 중간 정리 ● 미디어의 말 ? 미디어는?어떻게?거짓을?말하는가 ★ 최종 정리 윤리 ● 우리를 시험에 빠트리는 윤리적 상황? 윤리적?판단은?상황에?따라?달라진다 ● 윤리의 정의? 윤리적?판단은?실제?세계와?무관하게?존재한다 ● 의무론과 목적론? 주어진?의무를?고려할?것인가,?미래의?결과를?고려할?것인가 ● 의무론과 정언명법? 절대적인?도덕?법칙을?찾아라 ● 목적론과 공리주의? 최대?다수의?최대?행복을?구하라 ★ 중간 정리 ? ● 하이에크와 롤스? 어떤?사회가?윤리적인가? ★ 최종 정리 ? 에필로그

Description

“타인과 지적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깔려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 지식”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0만 부 밀리언셀러 “지대넓얕” 최초 개정증보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현실 세계] 편 : 역사 / 경제 / 정치 / 사회 / 윤리 어떤 문제든 대화할 수 있게 돕는, 가장 쉬운 인문학 입문서 현대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상식이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짐으로써 복잡했던 지식의 구조가 하나로 단순하게 연결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 고대 이전의 지식, 모든 지식 이전에 알아야 하는 지식을 다룬다면, 1권과 2권은 고대 이후부터 현대까지 우리에게 좀 더 가까운 시간의 지식들을 다룬다. 고대 이후는 이원론이 지배하는 시대였기에, 책의 구조는 이분법을 따른다. 현실 세계를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구분해 어렵고 복잡한 지식들을 하나의 단순한 구조로 재편한다. 독자들은 기존에 없었던 채사장 작가의 전체를 꿰뚫는 방식에 열광했다. 방대한 분량의 역사부터 마르크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보수와 진보, 다양한 정치 사회 문제 등 반드시 알아야만 대화가 가능한 기초 지식들, 그러나 단편적으로만 접해서 연결되지 않았던 세부 지식들이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정리되는 지적 체험은 오직 <지대넓얕>으로만 가능했다. 작가 채사장은 지난 5년간 집필과 강연에만 집중하며, 차근차근 작가로서의 내실을 다졌다. 책의 목적대로 다양한 사람들과 ‘지적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는 동안 작가 내면에서 지식은 더욱 정돈되고 사유는 깊어졌다. 그렇게 작가 스스로가 전하고자 했던 큰 그림이 시리즈 제로 편, 1권 현실 편, 2권 현실 너머 편으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는 이 시리즈를 통해 현실에 꼭 필요한 지식부터 나와 삶에 관해 알아야 하는 근본 지식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독자들의 추천 보통의 사람들부터 전문가까지, 10대부터 80대까지 함께 보고 이야기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 혹은 지금 당장 써먹을 만한 정보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교양 링거나 다름없다. 그간 수많은 교양서들을 영양제로 챙겨먹었으나 효과를 도통 모르겠다거나 지금 당장 인문학 결핍을 해소해야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낭만에디터 채사장은 이야기꾼이다. 어려운 이야기도 그가 하면 재밌다. 재미와 지식을 다 잡았다. - tlwj 복잡하기만 할 것 같은 주제들을 단순하게 이해시켜주는 저자의 통찰력이 대단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세상을 모르고 사는 나 같은 속 빈 교양인의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 하우애 전교 1등의 비밀 노트를 훔쳐보는 기분이다! 채사장은 진정 정리의 달인이다. 그동안 알고 있던 지식의 구슬들을 한 번에 엮게 만드는 시원한 힘이 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꽤 유용한 서브노트가 되어줄 것이다. -아즈나차크라 내가 뭘 모르고 있는지도 몰랐던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 yuji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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