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장애 - 6
니트로의 규칙 1 - 12
니트로의 학교 생활 - 20
학급 붕괴 - 31
남자 선생님 - 46
펜팔 - 52
니트로는 문제아? - 56
끝나지 않는 수업 - 64
죽으려 생각하다 - 74
좋은 견본 나쁜 견본 - 78
니트로의 악마술 - 86
반성 놀이 - 94
니트로의 친구 - 100
졸업 - 104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 - 106
머리 검사 - 112
니트로의 규칙 2 - 116
니트로의 유서 - 124
선생님의 앙갚음 - 128
니트로는 나쁘지 않아 - 138
고교 수험 - 145
후기 - 152
작가의 말 - 159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
160p

아스퍼거증후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LD) 등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만화가 ‘오키타 밧카’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고한 자전적 만화 에세이. 단체생활에 부적합하다,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일부러 반항한다 등 온갖 몰이해와 오해 속에 억압당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친 한 발달장애 아이의 아픈 성장기가 절절하게 그려져 있다. 반 분위기를 망치는 문제아로 낙인 찍혀 날마다 이어지는 체벌, 집단따돌림을 당할 뿐 친구 하나 없는 나날, 엄하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는 가족까지. ‘니트로’의 학교생활은 하루도 평온할 수 없다. 자신은 일부러 그른 행동을 하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끝에, 니트로는 슬픈 세상을 등지기로 마음먹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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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발달장애 만화가가 직접 그린, 자전적 코믹 에세이!
아스퍼거증후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LD) 등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만화가 ‘오키타 밧카’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고한 자전적 만화 에세이. 단체생활에 부적합하다,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일부러 반항한다 등 온갖 몰이해와 오해 속에 억압당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친 한 발달장애 아이의 아픈 성장기가 절절하게 그려져 있다.
묵직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표현은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유쾌하고 경쾌하다. 니트로와 함께 웃고 울다 보면 발달장애란 또 하나의 특성일 뿐이라는 것, 그들 역시 또 한 명의 이해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았다’라고, 삶의 아이러니를 쿨하게 긍정하는 한 만화가의 고백에 귀 기울여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아무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어요.
반 분위기를 망치는 문제아로 낙인 찍혀 날마다 이어지는 체벌, 집단따돌림을 당할 뿐 친구 하나 없는 나날, 엄하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는 가족까지. ‘니트로’의 학교생활은 하루도 평온할 수 없다. 자신은 일부러 그른 행동을 하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끝에, 니트로는 슬픈 세상을 등지기로 마음먹고 마는데….
아스퍼거증후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LD) 등 태어날 때부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오키타 밧카는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에서 ‘니트로’라 이름 붙인 분신을 통해 초등에서 중학교에 이르는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외형으로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장애’인 데다 사람의 기분을 잘 읽지 못하며 ‘자신만의 원칙’에 집착하는 발달장애의 특성 탓에, 니트로의 하루하루는 몰이해와 억압과 폭력으로 가득하다.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를 한 장씩 읽어나가다 보면 니트로의 순수함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니트로가 겪은 고통에 눈물이 나기도 한다. 니트로가 통과해온 처절하고도 적나라한 현실에 분노가 치미는 한편, 문득 자신의 주위를 한번 돌아보게 된다.
“약 30년 전 이야기입니다만, 제게는 어제의 일처럼만 느껴집니다.
발달장애가 이해받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_오키타 밧카
오키타 밧카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자,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이런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평온해졌다”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비로소 남편이 나를 제대로 이해해주게 되었다” 등 ‘만화’에 대한 후기라고 하기에는 감동적인 사연을 팬레터에 담아 하나둘 보내오기 시작했다. 작가는 일본 최초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발달장애인 이야기를 만화로 선보였다는 점이 점차 화제가 되어 NHK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서 주목받았고, 작품은 뒤늦게 차트를 역주행하며 출판계에 새로운 신화를 하나 추가하기에 이른다.
오키타 밧카는 출간 후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을 주변 사람에게 건네주세요. 제 책이 사람과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를 통해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발달장애인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이해받고 싶은 사람’일 뿐이라고 말해주는 것, 그들의 이야기에 아주 조금만 신경 써서 귀 기울여달라는 것, 그리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대해주면 된다는 것.
물론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가 어떤 메시지로만 가득한 작품은 아니다. 작가는 탁월한 만화적 센스를 바탕으로, 묵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너무도 유쾌하고도 경쾌하게 그려냈다. 순수함으로 똘똘 뭉친 니트로의 매력은 보너스. 그렇기에 한 권의 ‘만화책’으로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스미듯 전해져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될 것이다.



팜므파탈캣💜
4.0
작가의 자전적이야기. 사고의 흐름과 마음의 인식이 타인과 다른 정신장애로 인해 너무도 괴로웠을 사람들을 기본교육 환경에서는 걸림돌로 치부하고 학대한다. 니트로의 주변인 까지도 너무나 이해가 되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작가가 애초에 어떻게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만화를 그렸을까는 의문이지만 극의 구성 자체는 너무 좋았다. 성적인 학대와 폭력을 당하며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니트로가 너무 아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정도의 사고회로여서 그나마 상처를 덜 느꼈겠구나 하는 것이다.
코스믹아울
5.0
ㅠㅠㅠㅠㅠㅠ 하아 속상하고 짜증난다 ㅠㅠㅠㅠ 나는 어린 시절 니트로같은 아이를 만나면 다정하게 대할 수 있을까? ㅠㅠㅠㅠ 그래도 ㅠㅠ 반 년마다 유서를 쓰던 니트로에게 좋은 선생님이 있던 기억도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살아있어줘서 다행이야 ㅜㅠ
최주희
3.5
외로웠겠다 니트로
레아
5.0
새해에 읽었다. 내가 어렸을때 했던 행동들의 정체가 밝혀진 느낌. 이런 행동도 아스퍼거 때문에 했던거였어?! 하면서 읽었다. 만화책이라고 얕보고 읽었다. 엄청 무거운 만화. 새벽녘에 눈물 쏟으면서, 그 시절 싸이코 같은 학급 동기들과 선생과 비참하게 지냈던 나날이 떠올랐다. 새해부터 기억폭행 당했다 자업자득이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면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혼나고 맞을때는 패닉상태라서 울고 '네'라는 대답밖에 못하지만 혼나는게 끝나거나 폭행이 끝나면 패닉이 바로 사라진다. 올바른 대답을 했는데 오히려 반성하지 않는다거나 말대답을 한다면서 더 화를 내는 윗사람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등등 주인공의 행동이 내가 어렸을때 했던 행동과 너무 똑같다. 너무 많아서 다 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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