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노래는 아무것도
너무 깊은 오해
나의 고양이가 되어주렴
감
없다
참 따뜻한 주머니
배가 고파요
베개
병을 얻다
장
그녀가 참외를 깎을 때
돌멩이를 사랑한다는 것
노인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처럼
제2부
다음에
설탕
소녀
메리, 메리
울음의 방
체념을 위하여
주소
기침을 하며 떠도는 귀신이
경에게
통속적 하루
아현동 블루스
약국은 벌써 문을 닫았고
화장실이 없는 집
칼 이야기
망명
미자
나프탈렌
김밥천국
안부
정전
수상한 인사
제3부
내연
단추를 잃어버리고
겨울에 태어났어요
머플러
눈곱
눈꺼풀
용산을 추억함
아아,
커튼
비누
새
우연의 완성
무명배우의 죽음에 부쳐
푸른 밤
향기로운 밥
어떤 여정
지익
해설 | 남승원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