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 예담이가 열두 살에 천만원을 모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예담이의 엄마는 일곱 살 때 동전과 용돈으로 경제교육을 시작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예담이는 자신이 모은 돈을 관리하면서, 나만의 사업 노하우로 직접 경제 활동에 뛰어들어 돈을 벌게 된다.
예담이가 천만원을 모으게 된 배경에는 올바른 경제교육에 힘을 쓴 엄마의 노력이 있었다.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엄마는 거창한 경제 원리가 아닌, 생활 속에서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경제생활의 시작이라고 예담이를 가르쳤다.
분홍토끼와의 만남
돈, 돈, 돈이 뭘까?
두껍아, 두껍아, 헌것 줄게, 새것 다오
돈이 돈을 벌다
아빠의 충격 선언
용기 있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인터넷에 문을 연 '예담이네 벼룩시장'
돈을 빌려 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말자
깨끗한 돈 검은 돈
꿈을 모으는 통장
홍예담, 유명 인사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