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맣게 살 거야

진민영 and other · Essay
1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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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 단순함을 넘어 내면까지 비우는 삶을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미니멀 라이프 예찬론. 저자는 3년 간의 다운사이징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외형을 넘어 행복의 본질에 다가가는 강력한 생활의 도구임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남들로부터의 인정과, 많은 소비 속에서 만족감을 얻었던 것에 비하여, 미니멀 라이프는 '성공이 아닌 성장', '평가받는 행복이 아닌 진짜 나의 행복'으로 관점을 바꿔주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시도해봤다는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단연 최고였다고 확신한다. 게다가 미니멀리즘은 나 자신의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를 밝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공동체적인 의의도 있다. 흔히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티 없이 완벽한 인테리어 사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하지만, <조그맣게 살 거야> 이 책에는 사진 한 장 없다. 색감이 다소 촌스럽고 통일감이 없어도 꼭 필요한 세간살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는 명백한 미니멀리스트이다.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소유물의 양을 두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 관계, 일, 정보, 돈, 에너지, 디지털 디톡스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 연관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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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 1부 천천히 느리게 15_나무늘보의 삶이 좋다 17_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는 ‘시간’ 19_오늘 일은 오늘 정한다 21_바람의 향기와 공기의 온도를 느끼고 싶다 23_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25_에어컨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 27_문명을 역주행한 짜릿한 기분 30_누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가를 치른다 2부 작고 가볍게 35_속이 비워지는 시간은 진정으로 행복하다 38_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43_사복의 제복화 47_나는 수납이 싫다 51_물건을 사지 않는다 57_ 저렴한 다이소가 좋다 62_철저하게 심문하고 검열한다 66_처분이 용이한가 69_책망하지 않고 절충한다 72_정보에 대한 집착도 경계한다 75_더 비울 게 있다 78_관계 미니멀리즘 80_가방은 가볍게, 옷과 신발은 편하게 82_돈은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대한다 85_버리기도 기술이고 훈련이다 3부 나대로 자유롭게 97_실내복을 과소 평가하지 않는다 99_미니멀리스트의 모발 관리법 103_나의 여행 108_돈을 조금 벌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113_ 언제 일하고 언제 쉴지는 내가 정한다 117_본질이 드러난 정직한 물건/사람이 좋다 122_내가 행복한 일을 한다 124_나의 용량을 지킨다 128_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다 131_소비주의를 거부한다 134_적당한 거리를 둔다 137_ 조언하지 않는다 141_딱히 취향이랄 게 없다 4부 나의 변화 147_ 청소가 쉬워졌다 151_포장과 샘플을 사양한다 153_선물을 하지 않는다. 155_혼자를 즐기게 되었다 156_무한한 자신감이 생겨났다 158_수면의 질이 향상되었다 160_독서법이 바뀌었다 162_옷 욕심이 사라졌다 164_경제적인 불안이 줄었다 166_관계를 우선시하게 되었다 168_음식에서 맛을 덜 추구하게 되었다 172_짜증이 줄었다 174_행복이 손에 잡힐 만큼 구체적이다 175_선택해야 할 일이 줄었다. 177_죽음 앞에 초연해졌다 179_혼자의 시간도 두렵지 않다 마치는글

Description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외형적 단순함을 넘어 내면까지 비우는 삶을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미니멀 라이프 예찬론. 저자는 3년 간의 다운사이징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외형을 넘어 행복의 본질에 다가가는 강력한 생활의 도구임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남들로부터의 인정과, 많은 소비 속에서 만족감을 얻었던 것에 비하여, 미니멀 라이프는 ‘성공이 아닌 성장’, ‘평가받는 행복이 아닌 진짜 나의 행복’으로 관점을 바꿔주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시도해봤다는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단연 최고였다고 확신한다. 게다가 미니멀리즘은 나 자신의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를 밝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공동체적인 의의도 있다. 흔히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티 없이 완벽한 인테리어 사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하지만, <조그맣게 살 거야> 이 책에는 사진 한 장 없다. 색감이 다소 촌스럽고 통일감이 없어도 꼭 필요한 세간살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는 명백한 미니멀리스트이다.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소유물의 양을 두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 관계, 일, 정보, 돈, 에너지, 디지털 디톡스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 연관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라고 전한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소유물의 많고 적음으로 판가름나지 않는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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