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의 순간

한국영화감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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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명의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될 수 있을까?'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젊은 날의 감독들은 그 오랜 그 숱한 좌절을 견디고 버티게 한 힘이 무엇이었을까? 불안에 잠식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시대의 대표적인 비정규직이자 성공의 표상인 영화감독들에게서 오랜 시간 불확실한 미래, 숱한 좌절, 재능에 대한 확신 결여, 경제적 문제 등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들어본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독들은 젊은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영화에 빠져든 계기,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 순간 등, 감독이 되기 이전 산전수전 다 겪은 스토리들은 그 자체로도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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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병신 같지만 멋지게, 끝까지 버텨낸 사람들의 청춘 논픽션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정면승부다 - 김경형 당신도 주변에서 좋은 스승을 필사적으로 찾아야 한다 - 김대승 챔피언은 잘 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맞는 사람이다 - 류승완 그럼에도 여기까지 왔다 - 민규동 뭔가 대단한 일을 할 거라는 착각 속에 살아라 - 박찬욱 ‘해볼까’하는 생각을 ‘하자’로 바꾸면 된다 - 방은진 중요한 건 미련 없이 그다음을 준비하는 태도다 - 변영주 다른 일을 한다는 상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 봉준호 거리낌 없이 그러다보면 결국 길은 나온다 - 양익준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는 일단 저질러보라 - 이준익 시행착오가 낭만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 이해영 결코 ‘버리는 시간’이란 없다 - 임순례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아무도 자신을 믿지 못한다 - 장철수 하지만 당신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 정윤철 ‘하면 는다’ 재능은 의지가 만드는 것이다 - 최동훈 올바른 질문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원하는 답을 얻는다 - 한지승 서른,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 나이 - 허진호

Description

불확실한 미래, 불안정한 현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떻게 그 오랜 시간 숱한 좌절을 버텨냈는가 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변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명의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될 수 있을까?’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젊은 날의 감독들은 그 오랜 그 숱한 좌절을 견디고 버티게 한 힘이 무엇이었을까? 불안에 잠식된 젊은 세대들에게 이 시대의 대표적인 비정규직이자 성공의 표상인 영화감독들에게서 오랜 시간 불확실한 미래, 숱한 좌절, 재능에 대한 확신 결여, 경제적 문제 등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들어본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독들은 젊은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영화에 빠져든 계기,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 순간 등, 감독이 되기 이전 산전수전 다 겪은 스토리들은 그 자체로도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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