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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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장 자연스러웠던 죽음을 추억하다 나는 무덤가에서 놀며 위로받으며 자랐다 우리는 애도하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나는 왜 새삼 그 시절에 죽은 이를 보내던 방식을 그리워하나 그리고 중환자실간호사가 되었다 2장 중환자가 된다는 것, 나에 대한 결정에서 배제된다는 것 고립 : 우리는 낯선 감시자였을까 소외 : 나에 관한 일을 나에게만 알려주지 않는다면 침묵 : 왜 할머니에게 직접 묻지 않을까 분노 : 생의 마지막을 폭력으로 보내게 한 책임은 공포 : 이들이 가진 두려움에는 이유가 있다 배제 : 나의 죽음을 왜 다른 이가 결정하는가 3장 중환자실에서 죽는다는 것, 이별하기 어렵다는 것 그에게도 작별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 아이가 애타게 전하려 했던 마음 나에게 생의 마지막 비밀을 내보인 그 소년 당신의 미련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다면 어느 노동자의 죽음 그 할아버지가 중환자실에 들어온 이유 할머니가 원하던 '잘 이별하는 방법'은 사람 사이에 흘러간 시간이 이래도 괜찮을까 4장 죽음 이후, 당신이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일 어느 뇌사자의 여행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싸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어째서 가난한 이의 마지막은 더 고단한가 우리는 왜 그 형을 비난했나 5장 다른 가능성들 할머니의 자기결정 병원 안에서도 평화롭게 이별할 수 있다 DNR 동의서의 부적 효과 내가 쓴 동화 'Hopeless Discharge가망 없는 퇴원'의 기억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