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캣 레이 · Fantasy/Comics/Kids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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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소문들은 때때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끈다. ‘그 소문은 과연 사실일까?’ 어린 소녀 ‘스냅드래곤’이 사는 마을에도 숲속에 홀로 사는 마녀에 대한 기괴한 소문이 떠돈다. 어느 날 스냅은 바로 그 마녀 ‘잭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녀는 크록스를 신고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루는 할머니였을 뿐, 결코 마녀가 아니었다. 로드킬 당한 동물의 뼈를 모형으로 만들어 팔며 다친 동물들을 보살피는, 어딘가 이상하지만 다정한 할머니. 둘은 서로 계약을 맺고 거래를 시작한다. 스냅은 잭스가 하는 일이 조금 소름끼치면서도 한편으로는 멋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냅은 자신이 구조한 아기 주머니쥐 돌보는 법을 잭스에게 배우는 대신,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과 관련된 잭스의 일을 도울 것이다. 그러나 스냅은 잭스를 점차 알게 되면서, 잭스가 실제로 마법과 관련이 있으며 자기 가족의 과거와도 무언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픽노블 『스냅드래곤』에서 작가 캣 레이는 자신의 내면에서 마침내 신비한 마법을 발견하는 어린 소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친절하고 활기차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는 예기치 않은 연결망을 발견하며 감탄할 것이다. 더불어,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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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022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아이스너 상’ 최종후보작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패어런츠 매거진> 올해 최고의 책 ★<북리스트> 추천도서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마법과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 -<퍼블리셔스 위클리> “생생한 색채는 사랑스러운 인물들과 마법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사랑스럽고 색다른 이야기는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이다.” -<북리스트> ▶우리 내면엔 어떤 마법이 숨어 있을까? 믿기 어려운 소문들은 때때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끈다. ‘그 소문은 과연 사실일까?’ 어린 소녀 ‘스냅드래곤’이 사는 마을에도 숲속에 홀로 사는 마녀에 대한 기괴한 소문이 떠돈다. 어느 날 스냅은 바로 그 마녀 ‘잭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녀는 크록스를 신고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루는 할머니였을 뿐, 결코 마녀가 아니었다. 로드킬 당한 동물의 뼈를 모형으로 만들어 팔며 다친 동물들을 보살피는, 어딘가 이상하지만 다정한 할머니. 둘은 서로 계약을 맺고 거래를 시작한다. 스냅은 잭스가 하는 일이 조금 소름끼치면서도 한편으로는 멋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냅은 자신이 구조한 아기 주머니쥐 돌보는 법을 잭스에게 배우는 대신, 로드킬 당하는 동물들과 관련된 잭스의 일을 도울 것이다. 그러나 스냅은 잭스를 점차 알게 되면서, 잭스가 실제로 마법과 관련이 있으며 자기 가족의 과거와도 무언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픽노블 『스냅드래곤』에서 작가 캣 레이는 자신의 내면에서 마침내 신비한 마법을 발견하는 어린 소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친절하고 활기차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묶는 예기치 않은 연결망을 발견하며 감탄할 것이다. 더불어,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처음 보는 순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러 저널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아이스너 상’ 최종후보작에 오르며,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그래픽노블 『스냅드래곤』은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책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도 한시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처음 보는 순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작가는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열정적이며 다면적인 모습의 캐릭터를 창조해 낸다. 역동적인 데생과 생생한 색채로 그려진 이미지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서로 나누는 순간순간의 대화를 통해 구현된 생생한 캐릭터들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 캐스팅된 캐릭터들은 조금도 연기하거나 흉내 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잘 알며, 신념과 용기와 자신감으로 가득한 멋진 존재들이다. 한편, 그래픽노블 『스냅드래곤』엔 경직된 사회 규범을 깨트리기 위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스냅은 친구 ‘루이스’가 남자 아이로 태어났지만 젠더 정체성이 그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스냅은 괴상한 할머니 잭스의 일을 돕다가 실은 그녀가 오랜 전에 자기 할머니와 연인 관계였다는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 또한 아무런 편견 없이 이해한다. 이처럼 이 책은 젠더 유동성과 젠더 정체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스냅과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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