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사랑하고, 이별도 겪는. 살면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그 마음을 일상 속 익숙한 대상과 자연에 기대어 순수한 마음으로 풀어갔다. 가볍고 편하게 눈에 담기는 짧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솔직한 어투를 사용하면서도, 특유의 여리고 긍정적인 감성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감정들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 머릿속에 블루스크린이 뜰 때가 있다. 소중한 관계로부터 상처 입을 때도, 믿었던 사랑에 넘어질 때도 있다. 이 글들을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공유하고 재부팅 버튼을 누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투명한 밤하늘, 별의 언어. 편안하게 눈에 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