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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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교양과학 부문 미국 최고의 화제작 2013년 미국 국립학술원 선정 최고의 책 2013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최종후보작 2013년 PEN/ E. O. Wilson 과학저술상 가작佳作 2013년 리드(Reed) 환경저술상 수상 2012년 National Outdoor Book Award 수상 2012년 《커커스리뷰》 선정 최고의 책 2013년 미국 국립학술원 선정 최고의 책,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최종후보작, PEN/ E. O. Wilson 과학저술상 가작佳作 등을 받으며 교양과학 부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책. ‘생물학자처럼 생각하고 시인처럼 쓴다’ 찬사를 받는 지은이가 오래된 숲 1세제곱미터를 일 년 동안 관찰, 사색한 결과물이다. 지은이는 한 뙈기 조각 숲을 관찰하면서 지의류와 이끼, 균류 등 미미한 생물에서부터 꽃과 식물, 나무 그리고 코요테나 사슴과 같은 동물에 이르기까지 자연세계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의 삶과 진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낸다. 뛰어난 생물학자답게 자연세계의 비밀과 생물진화에 대한 과학적 사유를 펼쳐내면서도, 선승처럼 열린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시인의 언어로 그려낸다. 지은이는 작디작은 한 뙈기 숲에도 자연세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순환의 질서가 숨어 있으며, 이는 마치 불교의 만다라처럼 하나의 우주와 같다고 말한다. 빼어난 문장과 심오한 과학적 통찰을 천의무봉의 솜씨로 엮어낸 이 책을 두고 세계적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과학과 시를 넘나드는 자연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