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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향한 찬사 [프롤로그] 레이첼의 이야기: “나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1장] 레이의 이야기: “과연 그것이 나인가? 내가 아닌가? 나는 대체 무엇인가?” [제2장] 바푸의 이야기: “내게 닥친 고난은 나를 완전히 버리라는 신의 계시인가?” [제3장] 나오미의 이야기: “내 말을 좀 들어 주세요.” [제4장] 로라의 이야기: “의사는 내 마음을 읽었다. 나는 아무것도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에필로그] 하바의 이야기: “나는 나 자신에게조차 완벽한 타인이다.” 감사의 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