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16
신하경
은하로 떠나는 '행복'의 열차 : "괴물"에 드리운 『은하철도의 밤』
24
정재혁
사카모토 유지의 양상추 샌드위치 같은 말의 세계
28
박동수
관점들의 영화, 그리고 "괴물"
Prism
46
박소연
후시미마키코 : 미스터리를 펼쳐 내면서 미스터리로 남는
52
홍은화
무기노사오리 : '괴물'과 '몰카' 앞에서의 고군분투
58
길희연
호시카와 요리 : 폐열차의 구원
64
박소연
호리미치토시: 두 세계의 단절과 타협을 거부하는 몸짓들
70
김경태
무기노미나토 : 퀴어 아이는 시간의 주인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Spectrum
89
프리즘오브 편집부
관객 서베이 : 우린 새로 태어난 걸까?
103
프리즘오브 편집부
5학년 2반, 6학년 1반 : 지금 우리 학교는
137
고바야시히사노
나가야마에이타, 안도 사쿠라, 다나카 유코
145
황정아
무성한 소문을 타고 흐르는 음악
151
문아영
스크린 속의 퀴어 아이들 : 수치심을 통한 거리 두기와 사랑에 다가가는 일
159
프리즘오브 편집부 (원발행처 : 아사히 신문)
영화 "괴물" 퀴어를 둘러싼 비판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응답 : 세 시간 반의 대화
프리즘오브 PRISMOf 31호 : 괴물
프리즘오브 프레스
196p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영화잡지다. 이번 31호는 《괴물》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는 작품인지 알아보기 위해 영화가 시간을 구획하는 방식, 공간을 구축하는 방식, 결말에 도달하는 방식 등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괴물》을 탄생시킨 예술적 배경으로부터 출발해,《괴물》과 맞닿아 있는 동시대의 정치·사회적 사건으로까지 나아간다.
《데일 카네기 NEW 인간관계론》 정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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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영화잡지입니다.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프리즘오브 31호《괴물》
"진실(眞實): 거짓이 없는 사실." 보고 들은 사실을 거짓 없이 전달한다면 그것을 진실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괴물》은 정상성에 포섭되는 것들만이 진실이라 여겨지는 세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 관계 등을 가늠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한편 그들을 지켜보는 어른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파악하고자 애쓰거나, 애당초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며 체념하거나, 자신만의 진실을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프리즘오브 31호는 이러한《괴물》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는 작품인지 알아보기 위해 영화가 시간을 구획하는 방식, 공간을 구축하는 방식, 결말에 도달하는 방식 등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괴물》을 탄생시킨 예술적 배경으로부터 출발해,《괴물》과 맞닿아 있는 동시대의 정치·사회적 사건으로까지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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