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읽지 않은 고전 작품,
이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
오랑시는 알제리 해안에 있는 프랑스의 한 도청 소재지에 불과한 평범한 도시다. 오랑시에 사는 의사 베르나르 리외는 어느 날 아침, 진료실을 나서다 죽은 쥐 한 마리를 목격한다. 죽은 쥐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공포도 차츰 커져 간다. ‘페스트’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되고,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페스트 사태를 선언하고 도시를 폐쇄하라’는 도지사의 전보가 도착한다. 페스트는 모두의 문제가 되었다. 리외와 함께 기자 랑베르, 나이 든 의사 카스텔, 헌신적인 타루, 시청 직원 그랑, 파늘루 신부와 오통 판사까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꺾지 않고 하루하루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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