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맞벌이 전성시대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외벌이 하는 가정이 많았다. 남편이 밖에 나가 돈을 벌어오면 아내는 생활비를 타서 쓰며 가정경제를 꾸렸다. 지금은 높은 교육 수준,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로 남자, 여자의 성 역할 구분이 사라졌다. 남자가 돈을 벌어오고 여자는 살림만 하는 그런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은 더 이상 없다. 남녀가 결혼해도 각자 원래 하고 있던 일을 놓지 않는다.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맞벌이를 하면 외벌이보다 돈이 쉽게 모일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버는 만큼 쓰는 지출도 늘어난다. 게다가 자꾸 뛰는 집값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언제 같이 벌어서 언제 집을 살까 앞이 막막하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해가 지나도 별 차이 없이 통장에 꽂히는 월급이 원망스럽다. 우리는 왜 맞벌이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을까? 형식적인 맞벌이가 아닌, 진정한 맞벌이의 달인인 저자는 실제 부부다. 곧 결혼 10년 차가 되는 부부는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이미 30억 원 자산의 주인이 됐다. 이 책은 이제 막 맞벌이를 하려는 신혼부부, 꽤 오랜 세월 맞벌이를 했지만 돈이 쉽게 모이지 않는 부부, 어느 정도 자산을 일궜지만 더 모으고 싶은 부부, 그리고 진정한 맞벌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가정경제 자문서다. 한평생 함께해야 할 부부에게 필요한 재테크 마인드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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