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1. 보온

Yoon Tae-ho and 2 others · Comics/Humanities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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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만화 <오리진> 시리즈는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AI 로봇 '봉투'가 21세기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윤태호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만화이다. <오리진> 시리즈는 정통 서사의 재미와 장르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지난 5월 오픈한 웹툰·웹소설 전문 플랫폼 에 단독으로 연재되고 있다. <오리진> 시리즈 중 1권 '보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두 달 동안 연재된 분량을 묶은 것으로, <저스툰>의 연재 웹툰 중에서 최초로 출간된 책이다. 첫 시작인 1권에서는 ‘봉투’가 새로운 가족에게 정착하는 과정을 ‘보온’이라는 주제와 함께 풀어낸다. 만화 뒤에 이어지는 논픽션에서는 체온을 1~2도 유지하기 위해서 작은 생명 단위가 치르는 고군분투부터 초기 인류의 멸종과 진화, ‘지구’ 시스템을 유지하는 원리까지 ‘보온’에 관한 과학 교양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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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작가의 말 | 윤태호 4 작가의 말 | 이정모 6 등장 인물 8 1부 오리진 만화① 보온(글·그림 윤태호) 프롤로그 10 1화 ㈜드림로봇 30 2화 당신의 후손 50 3화 봉황 70 4화 살아남는 법 92 5화 장난감? 112 6화 호메오스타시스 132 7화 36.5℃ 152 8화 BONGTWO 172 오리진 크로스 | 윤태호X이정모 200 2부 오리진 교양① 보온(글 이정모 | 그림 김진화) 열과 생명의 탄생 202 생명의 핵심 과제, 보온 208 보온의 인류사 214 지구의 보온 222 작품 후기 228 참고 문헌 230

Description

☞ [오리진] 더 보러 가기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1권 ‘보온’ 우리가 안다고 여기지만 잘 모르는 사물, 개념, 제도, 사상 등의 기원을 찾아가는 100권 교양 만화 시리즈 집요한 취재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이름난 윤태호 작가의 신작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다 온 가족이 읽는 전 연령 대상의 교양 만화, <오리진> 시리즈 웹툰·웹소설 전문 플랫폼 ‘클래스가 다른 재미’ <저스툰> 연재작 중 첫 단행본! 『미생』, 『인천상륙작전』, 『내부자들』 등 철저하고 방대한 자료 조사로 정평이 난 윤태호 작가는 작품을 위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면서 자신이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작품이 끝나면 작품을 위해 쌓은 지식과 정보가 쉽게 휘발되었다. 그 순간에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는 학습 방식의 한계를 깨달은 윤태호 작가는 어떻게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지식을 자기만의 교양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윤태호 작가와 편집팀은 우리가 이미 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잘 모르는 지식을 그 기원을 탐구함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앎’으로 쌓는 교양 만화 시리즈 <오리진>을 세상에 내놓았다. <오리진> 시리즈는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AI 로봇 ‘봉투’가 21세기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윤태호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만화이다. 또한, 감동적인 만화와 이정모, 정상근, 홍기빈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쓴 논픽션을 함께 엮은 새로운 문법의 교양서이다. 전체 100권인 <오리진> 시리즈는 1권 ‘보온’을 시작으로 에티켓, 열쇠, DNA, 아름다움, 상대성이론 등 인문, 철학, 예술, 과학을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지금 우리 시대의 교양을 갈무리한다. <오리진> 시리즈는 정통 서사의 재미와 장르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지난 5월 오픈한 웹툰·웹소설 전문 플랫폼 에 단독으로 연재되고 있다. <오리진> 시리즈 중 1권 ‘보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두 달 동안 연재된 분량을 묶은 것으로, <저스툰>의 연재 웹툰 중에서 최초로 출간된 책이다. 서사적 완결성을 갖춘 만화와 지식의 기원을 깊이 있게 탐구한 논픽션의 결합 교양 만화 <오리진> 시리즈는 각 권의 주제마다 질문과 메시지를 던진다는 점에서 이미 정해진 정답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주력하는 기존의 학습만화와 다르다. 학습만화가 정규 교육 과정을 기준으로 주제를 선정하는 반면, <오리진> 시리즈는 AI 로봇 ‘봉투’가 21세기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100권 교양의 주제 체계로 삼고 있다. 또한, 구성에서는 정서적으로 울림을 주는 서사 만화와 기원, 맥락, 본질을 파고드는 전문가의 논픽션을 결합한 내러티브 교양 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이렇게 서사와 정보를 결합한 구성은 독자에게 책을 보는 동안 개인의 경험을 환기하게 해 지식과 정보를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한다. 논픽션의 교양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레이션은 각 주제를 개성 있게 드러내는 작품으로서 <오리진>의 콘텐츠 가치를 높인다. 사물, 제도, 문명, 사상의 기원에서 ‘인간의 근원’과 ‘사랑의 의미’까지 인공지능 로봇 봉투가 지금 우리 인류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지다! 유사 이래 지식이 가장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와 지식에 늘 목말라하고 있다. 내가 아는 것이 진정한 지식인가? 나는 행복한가? 나는 왜 살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자기만의 답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리진> 시리즈는 AI 로봇 ‘봉투’와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외계적 존재인 ‘봉투’는 사소한 것부터 심오하고 근원적인 것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우리의 삶을 낯설게 한다. 독자는 ‘봉투’의 엉뚱하면서도 감동적인 일상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는 무엇인가?’, ‘앞으로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존재론적인 질문에 가 닿는다. 인간이 아닌 AI 로봇 ‘봉투’를 통해 역설적으로 ‘인간’과 ‘사랑’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오리진> 시리즈는 독자에게 세상과 자기 자신을 향해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와 힘이 되고자 한다.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을 향한 첫걸음, <오리진> 1권 ‘보온’ <오리진> 시리즈는 삶의 의지가 사라진 미래에서 21세기로 온 정체불명의 AI 로봇 ‘봉투’가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100권 시리즈의 첫 시작인 1권에서는 ‘봉투’가 새로운 가족에게 정착하는 과정을 ‘보온’이라는 주제와 함께 풀어낸다. 만화 뒤에 이어지는 논픽션에서는 체온을 1~2도 유지하기 위해서 작은 생명 단위가 치르는 고군분투부터 초기 인류의 멸종과 진화, ‘지구’ 시스템을 유지하는 원리까지 ‘보온’에 관한 과학 교양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오리진』 1권에서는 열을 생명의 조건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열을 지키는 ‘보온’은 생명을 지키는 일로서 모든 것의 기원이다. 이것이 <오리진> 시리즈가 우주, 지구, 생명 등 익숙한 과학 주제가 아니라 ‘보온’이라는 의외의 과학 주제를 첫 주제로 선정한 까닭이다. 동시에 100권 교양 만화 시리즈를 통해 상식을 밑바닥부터 뒤집어 새롭게 생각하겠다는 <오리진> 시리즈의 포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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