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리그

데이비드 알몬드 · Novel
2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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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청소년 문학선' 시리즈의 첫 권. 영국 작가 데이비드 알몬드에게 휘트브레드 상과 카네기 상을 안겨준 작품 <스켈리그>이다. 주인공 마이클네 가족은 한참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갓 태어난 동생은 아파서 생명이 위협받을 정도이고, 새로 이사한 집은 집안이고 정원이고 허름하기 짝이 없다. 이사한 다음 날, 우연히 차고에 갔던 마이클은 잡동사니 사이에서 '그'를 발견한다. 더럽고 창백하고 푸석푸석한 그. 죽은 줄 알았지만 죽은 것은 아니었다. 마이클은 우연히 만난 이웃 소녀 미나와 함께 그에게로 다가선다. 그의 이름은 스켈리그, 그의 어깨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마이클 동생의 병은 심각해져 가고, 그와 동시에 스켈리그와 미나, 마이클의 이야기도 점점 환상성을 띄어간다. 원래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씌여진 이 작품은 사뭇 진지하다. 천사 (혹은 천사였으리라 짐작되는) 스켈리그를 둘러싼 이야기가 안개 낀 흐린 날씨의 밤처럼 아득하고 신비롭기도 하지만, 그 전면에 흐르는 것은 삶과 사랑과 희망에 대한 치열한 질문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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