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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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새롭게 만나는 국내 최초의《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여기에는 내가 쓰고 싶었던 작품의 모든 것이 있다.” -보들레르 보들레르와 도스토옙스키에서 아서 코난 도일, 러브크래프트, 스티븐 킹까지. 각 분야 거장들에게 영감을 준 19세기 미국의 작가 에드거 앨런 포. 특유의 과감한 상상력, 음울한 분위기, 치밀한 심리 묘사를 살리는 섬세한 번역과 깔끔한 편집으로 만나보자! 코너스톤의《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전 5권)》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의 단편과 장편 소설 68편을 모두 수록했다. <검은 고양이> 같은 대표 작품 외에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6편의 단편 <현혹>, <호흡 상실>, <오믈렛 공작>, <예루살렘 이야기>, <기괴 천사>, <작은 프랑스 인은 왜 팔에 붕대를 감았나>와 미완성 장편 소설 <줄리어스 로드먼의 일기>까지 담았다. 더불어 에드거 앨런 포의 독창적인 세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작품의 성향에 따라 ‘미스터리 편’, ‘공포 편’, ‘환상 편’, ‘풍자 편’, ‘모험 편’으로 나누어 엮었으며, 특히 포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책은 에드거 앨런 포의 문학적 유산이자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기괴하고 음울하면서도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간의 숨겨진 두려움과 광기 어린 본성을 절묘하게 그려낸 고전 공포 소설의 거장! 음습하고 어두운 지하실, 잔혹한 복수와 죽음, 생매장, 기괴한 이상 심리 등 그로테스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내면에 스며드는 공포의 미학!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공포편》은 인간의 감정을 불안으로 고조시키는 심리 소설, 공포 소설의 선구자인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단편 소설 17편을 모아 엮었다. 심리 묘사만으로 극심한 공포를 맛보게 하는 대표적인 단편 <검은 고양이>와 <어셔가의 몰락> 외에도 축제의 소란 속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복수극 <아몬틸라도의 술통>, 종교 재판과 고문의 정신적 공포를 묘사한 <함정과 진자>, 이상 심리를 담아낸 <베레니스> 등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독자를 놀라게 하는 포의 시대를 앞서간 상상력을 보여준다. 괴기함을 넘어 인간의 본질과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에드거 앨런 포만의 섬세하고 내밀한 공포가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