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의 비밀

David Hockney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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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감상할 때, 얼굴 표정의 생생함이나 옷주름과 장식의 선명한 묘사에 놀란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화가들은 어떤 기술과 도구로 이렇게 정교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았는가? 아니면 그러니까 명화라잖아,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는가? 이 책은 명화의 비밀에 사로잡힌 영국의 팝아티스트 호크니의 역작이다. 그는 앵그르 전시회에서 자신감 있는 드로잉을 접하고, 앵그르의 그림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냥 손으로 그려서는 그처럼 정교하고 깔끔한 선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던 차에 앤디 워홀의 한 그림과 일치되는 점을 발견한다. 워홀이 슬라이드 프로젝터로 이미지를 베끼는 기법을 사용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앵그르 때부터 거울이나 렌즈(광학)를 이용한 그리기 기법이 발달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카바라지오, 베르메르, 할스, 벨라스케스, 샤르댕의 그림을 조사한 결과 호크니는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그러나 미술사학계에서는 호크니의 발표를 문헌상으로 고증되지 않은 억측이라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이 연구결과를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호크니 심포지엄'까지 열며 이 주장의 사실 여부를 논박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 BBC 방송국은 호크니의 발견을 다큐멘터리물로 제작, 방영한 바 있다. ps. 이 책은 A4보다 세로 0.5cm, 가로 3cm가 더 크다. 수록된 명화는 모두 칼라 인쇄로 한쪽 면을 가득 채우는 식으로 게재되어 있어 그림을 보는 데 답답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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