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 : 깨달은 것

김해찬 and 4 others
2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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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暗室'은 일 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 에세이이다.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봄까지, 네 번의 계절을 거쳐 <김해찬>, <박근호>, <오휘명>, <이정현> 네 명이 각자의 암실 속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자각, 촬영, 인화에 이르는 단계를 거쳐 세상 밖으로 나가기까지 각 단계별로 주제를 부여해 여행을 떠나 세 권의 책을 쓰며 느낀 것들에 대하여 나눈 대화를 엮었다. 삶의 연장선 안에서 누구나 자신만이 아는 암실이 있고 컴컴한 적막 속에서도 빛을 향해 살아간다. 깨닫고,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과정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암실 속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거창하게 이야기했지만, 사실 하고 싶은 것하고 삽시다, 라는 마음으로 모여 살아가는 이들의 삶이 담겨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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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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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Description

"어두운 곳에서 가장 따뜻하고 밝은 것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각, 촬영, 인화에 이르는 단계를 거쳐 세상 밖으로 나가기까지 우리는 각 단계별로 주제를 부여했습니다. 우리가 표현할 주제는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 "깨달은 것" (자각 / 2017.06)부터 두 번째 주제 "기억하고 싶은 것" (촬영 / 2017.09) 세 번째 주제 "그리운 것" (인화 / 2017.12) 그리고 마지막 "세상 밖으로" (2018.03)까지 ::4명의 작가가 여행을 떠나 세 권의 책을 쓰며 느낀 것들에 대하여 나눈 대화를 엮어낸 대화집입니다. 각 주제별로 다른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기 다른 색을 지닌 4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결국 깨닫고 기억하고 싶고 그리워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 "곁"에 있었던 것들. ■ 출판사 서평 '암실暗室'은 일 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 에세이이다. 암실은 한자의 풀이 그대로 '어두운 방'을 의미하며,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봄까지, 네 번의 계절을 거쳐 <김해찬>, <박근호>, <오휘명>, <이정현> 네 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암실 속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삶의 연장선 안에서 누구나 자신만이 아는 암실이 있고 컴컴한 적막 속에서도 빛을 향해 살아간다. 깨닫고,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과정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암실 속 누군가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거창하게 이야기했지만, 사실 하고 싶은 것하고 삽시다.- 라는 마음으로 모여 살아가는 이들의 삶이 담겨있다. [저자소개] 김해찬 <상처 없는 밤은 없다>를 썼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묘사를 통해 공감적인 요소와 자신의 경험을 나열하며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근호 뼛속부터 아티스트. 그는 신촌 거리 곳곳에 글을 걸어놓고 다니곤 합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 대상을 통해 느끼게 되는 감정을 적어 내려가며 독자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휘명 <그래도 사랑뿐> 과 <AZ>를 썼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깨닫고 기억하고 그리운 것들에 대해 집필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와 <당신 없는 나는>을 썼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4권에 걸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계절과 감정의 변화에 따라 흘러가는 그의 세밀한 감정의 표현을 통해 독자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