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독일의 대표적인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의 첫 작품이자 출세작~! 샘물처럼 솟아나는 여성의 섬세한 예지와 비단결 같은 감미로운 필치로써 한 소녀가 성장해가는 종교적, 정신적인 발전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잔잔한 수면 위에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나는 정원을 지나듯 그녀의 얘기에 흠뻑 빠져버렸다. 한 장면 한 장면에 대해 우아한 감사를 드리다 보니 어느덧 두 번째 읽게 되었다.” (-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