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어느 겨울밤 스케치
헌시
기도
각시풀
사랑ㆍ1
우리의 사랑은
어느 날 우리는
행여, 님이 오실까
아가의 잠 곁에서
떠도는 날에[彷徨]
밤[夜]
어느 겨울밤 스케치
하늬바람 될래요
그리움
당신ㆍ1
봄이 오면
죽음은 마침표가 아닙니다
우물가에서
함께 흐릅시다
사랑은 초록빛 생명
진달래 꽃
지금 우리는 사랑에 서툴지만
사랑하는 일은
너는 느낌표
감꽃이 피면
낙엽의 꿈
갈대
이른 봄의 서정
그리움이 노을 되어
사랑이여 그리움이여
가을 들녘
나에게 띄운 편지
2부 이루지 못한 사랑
하나님은 울고 계시네
보이지 않는 손
어느 날의 고백
가시나무새
북
안 될까요? 하나님
연鳶
절제
물처럼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
하나님의 편지
빨래를 하며
오늘을 위한 기도
세월
맘 속에 뜬 별
고통의 강가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바다에 뜨는 별
별의 궁전
별들의 합창
친구여
복된 일
3부 사막에서
사막에서ㆍ4
사막에서ㆍ7
사막에서ㆍ9
사막에서ㆍ12
사막에서ㆍ13
사막에서ㆍ15
풀잎의 노래ㆍ5
연꽃처럼
딸에게ㆍ5
언니를 생각하며
산에 오르며 어머니 생각에
무 밭에서
서울역에서
4부 꽃이 피어난 까닭은
꽃이 피어난 까닭은
담쟁이처럼
봄의 탄생
아름다운 울 엄니
인생의 찬가
풀꽃 한 송이
고백
향기香氣
즐거운 놀이터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
*김소엽의 시세계
사막의 시, 별의 시학 | 김재홍(문학평론가ㆍ경희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