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맨이 함께 쓴 여행 에세이. 한번도 비포장도로를 달려본 적이 없던 이완. 정식으로 야영을 해본 경험이 없는 찰리. 두 사람은 어쩌다 BMW 모터사이클을 타고 대륙을 횡단하게 되었을까? 런던에서 유럽, 아시아, 알래스카, 캐나다를 거쳐 뉴욕까지 상상을 현실로 만든 두 친구의 스펙터클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완과 찰리, 두 사람은 1997년 영화 [뱀의 키스]의 크랭크인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수줍고 사색적인 이완,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찰리. 판이하게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었지만 '모터사이클'이라는 공통점이 두 사람을 금세 친구로 만들어주었다. 이들의 여행은 꿈꾸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어느 토요일 오후, 이완은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들여다보던 중 베링 해협이라는 짧은 거리만 건너면 러시아와 알래스카를 가로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 엄청난 발견은 이완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내내 맴돈다. 급기야 이완은 동료 배우이자 바이커 친구인 찰리 부어맨에게 전화를 건다. "찰리, 너 오늘 우리 집에 좀 와야 할 것 같아." 이완과 찰리는 108일 동안 2만 마일을 달렸다. 두 사람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게 된 기나긴 여정 동안 두 사람은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었다. 이 책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을 점점 더 강하게 만들어준 험난한 모험의 결과물이다. 일과 가족,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두 친구의 열정적이고 꾸밈없고 흥미로운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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