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파코 로카 · Comics
1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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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만화페스티벌, 2011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 수상작. 이 책에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인생의 마지막 날들을 기록한 감동 드라마 《주름》과 스페인 내전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등대지기 노인과 군인 청년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등대》가 수록됐다. 아들 부부에 이끌려 양로원에 입원하게 된 전직 은행원 에밀리오. 그곳에는 남편을 돌보기 위해 함께 입원한 돌로레스 부인, 외계인이 쫓아올까봐 무서워하는 카르멜리나 부인, 언제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이스탄불로 향하는 로사리아 부인 등 많은 노인들이 각자의 삶을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뻔뻔한 사기꾼 룸메이트 미겔의 도움으로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가던 어느 날, 간호원의 우연한 실수로 자신이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에밀리오. 증세가 심각해지면 가게 된다는 ‘2층’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한 에밀리오 일당은 양로원을 탈출하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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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Arrugas 등대 el F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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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날아온 감동의 드라마! 인생 마지막 나날, 당신은 무엇을 기억하겠습니까. 파코 로카는 이 책을 통해 치매와 알츠하이머라는 인간의 퇴화 과정을 소개한다. 젊은 시절 은행 간부를 지낸 노인 에밀리오는 자식의 손에 이끌려 어느 요양원에 ‘자리’를 잡게 된다. (중략) 젊은 시절의 기억만 간직한 채 금방 읽은 책의 내용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자, 자신이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주름》은 무기도 없이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며 싸워야 하는 ‘노화’와의 전쟁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 이브 마리 라베(Yves-Marie Lab?), 프랑스 [르 몽드] ▶ 책의 내용 아들 부부에 이끌려 양로원에 입원하게 된 전직 은행원 에밀리오. 그곳에는 남편을 돌보기 위해 함께 입원한 돌로레스 부인, 외계인이 쫓아올까봐 무서워하는 카르멜리나 부인, 언제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이스탄불로 향하는 로사리아 부인 등 많은 노인들이 각자의 삶을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뻔뻔한 사기꾼 룸메이트 미겔의 도움으로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가던 어느 날, 간호원의 우연한 실수로 자신이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에밀리오. 증세가 심각해지면 가게 된다는 ‘2층’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한 에밀리오 일당은 양로원을 탈출하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데…. ▶ 수상 200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만화페스티벌 수상 2011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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