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의 모든 것에 대한 101가지 압축판!
대본, 예산안,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 효과, 홍보, 배급, 권리, 저작권과 법률 문제…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당신은 영화학교를 졸업한 것이나 다름없다!
9개월에 걸친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휴가차 찾은 보스턴의 한 책방에서 작은 책 하나를 집었다. 아직도 책장엔 다 읽지 못한 촬영 및 시나리오 관련 서적이 수두룩하건만, 이 책을 펼친 순간 나는 선 채로 책의 반을 읽어 버렸다. … 영상에 관한 입문서야 발에 차일 정도로 추천을 받았고 이 책도 크게 다를까 싶었다. … 드라마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꼈던 의문과 고민을 콕 짚어 주고 그에 대한 답을 주는 게 아닌가.
-옮긴이의 말 중에서
에이전시와 책의 계약 관련한 이야기가 한창 오가고 있던 어느 날 MBC 드라마국 소속 프로듀서라면 전화가 왔다. 보스턴에서 책을 봤는데 번역은 꼭 자신들에게 맡겨 달라는 것이었다. “많은 책들이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요구하는데 이 책은 대답을 주고 ‘영화란 이런 것이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의 내용이 좋고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지만 같은 포맷의 다른 분야의 책도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던 차였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그는 101가지 시리즈가 담고 있는 장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게 1년 전이었다.
실제 드라마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가 번역했기에 이 책은 현장감이 살아 있다. 다소 피상적인 단어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번역자들이 가장 고민한 것은 현장 용어와 책에 사용하는 용어의 차이였다. ‘데모찌’와 같은 일본말 잔재가 그대로 쓰이고 있는 현장의 용어를 책에 옮길 수 없어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한다. 너무나 대조적인 우리나라 촬영현장 상황과 미국의 촬영현장 상황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도 쉽지 않았다. 우리 상황에 맞춰 바꾸기가 애매해 필요에 따라 옮긴이 주 형태로 추가해 실제 촬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장면은 강하게”로 시작해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다”로 끝나는 101가지의 조언은 영화감독, 촬영감독은 물론 시나리오 작가와 제작자까지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다.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의 장단점(45), 어린이나 동물을 출연시킬 때 주의할 점(43)과 같은 기본적인 조언,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나 제작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같은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52)와 같은 쉽게 잊히기 쉬운 조언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이런 정보는 영화를 소비하는 관개들에게는 좋은 지식이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양들의 침묵〉〈시카고〉〈세븐〉처럼 예로 들어 설명하는 영화는 대부분 우리가 보았거나 익히 들어본 것들이어서 저자의 말이 훨씬 빨리 다가온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닐 랜다우 and other
220p

영화감독, 촬영감독은 물론 시나리오 작가와 제작자까지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실제 드라마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가 번역했기에 현장감이 살아 있다. 우리 상황에 맞춰 바꾸기가 애매해 필요에 따라 옮긴이 주 형태로 추가해 실제 촬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의 장단점, 어린이나 동물을 출연시킬 때 주의할 점과 같은 기본적인 조언,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나 제작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같은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와 같은 쉽게 잊히기 쉬운 조언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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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Kim
4.0
소소하고 눈에 확 들어온다. 영화를 찍고 싶은 욕구 폭발
Bone
3.5
영화의, 영화에서 쓰이는 것들 등 영화에 있어 중요포인트만 짚어준 수업을 들은 적이있다 이 책에 대부분 담겨있고 영화이론을 함축 또 그 이상을 축소해서 만들어둔 요약본 같은 느낌이다
조독주
3.5
어쩌면 101가지 그 이상. 가볍게 시작해 꽤나 풍성히 얻어간다.
차노스
4.0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실수는 조금 줄일 수 있을 거다. 경험담이다.
이상준
3.0
영화학교에서 건축의 철학을 깨닫다. 영화와 건축은 닮았다. 건축가와 영화감독은 확실히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간지오백억
4.0
말, 대사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라! 간결하게 보여주라! 모든 신에는 갈등이 있어야 한다. 깊게 파자! 고치고 또 고치차! 파고 또 파자! 리허설에 많은 것을 체크하라. 좋은 동료가 되어라. 플롯은 눈에 보이는 사건이고 스토리는 그 이면의 상황이다. 배경도 캐릭터처럼 만들어라. 남들고 잘 지내자. 영화학교에서 맺은 관계는 평생을 간다. 그들을 존중하자. 같이 배우던 친구가 당신을 고용할 수도 있다. 자신의 예술적 관점에 용기와 확신을 갖자. 반대에 부딪힐 경우, 관점 자체보다는 전달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무의식적으로 남들을 무시하지 말자. 일에 대한 확신과 능력은 보이되, 불안함과 거만함은 절대 나타내지 말자. 당신만큼 남들의 경력도 소중하다. 다른 사람들의 대본이나 촬영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것에 주의하자. 내가 나쁘게 굴면 남들도 내게 나쁘게 할 가능성이 높다. 감독은 약해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스태프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감독을 존중하며, 언제나 그런 감독을 위해 즐겁게, 그리고 기꺼이 일할 것이다.
이순준
3.5
시나리오 쓰다가 반드시 읽어야한다 그래야 쓰고있는게 새벽2시 일기장이라는 걸 알지
서준영
4.0
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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