沿革
만수산 드렁칡 1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 1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 2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 3
草露와 같이
手旗를 흔들며
만수산 드렁칡 2
만수산 드렁칡 3
歸巢의 새 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김형사에게
그날의 현장 검증
이 문으로
에프킬라를 뿌리며
심인
오늘도 무사히
의혹을 향하여
입성한 날
아내의 수공업
메아리를 위한 覺書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파란만장
만수산 드렁칡 4
에서 묘지 안개꽃 5월 시외버스 하얀
그대의 표정 앞에
같은 緯度위에서
몬테비데오 1980년 겨울
飛火하는 불새
죄물쇠 속의 긴 낭하
旅程
베이루트여, 베이루트여
활엽수림에서
천사들의 계절
신림동 바닥에서
흔적 3 1980(5.18x5.27cm) 李暎浩作
벽 1
徐伐 서울 SEOUL
'日出'이라는 한자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第一回 金洙暎文學賞
5월 그 하루 무덥던 날
호명
이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묵념, 5분 27초
도대체 시간 무엇인가
숙자는 남편이 야속해
다음 진술들 가운데 버트란트 러셀卿의.....
採石江까지 걸어가면서
파리떼
西風 앞에서
제1한강교에 날아든 갈매기
'제1한강교에 날아든 갈매기'의 詩作 메모 1
'제1한강교에 날아든 갈매기'의 詩作 메모 2
목마와 딸
남동생을 찾습니다...
한국생명보험회사 송일환씨의 어느날
이준태(...)의 근황
活路를 찾아서
95 청량리 - 서울대
몸부림
벽 2
해설: 타오르는 불의 푸르름 / 김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황지우 · Poem
128p

황지우의 첫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는 기존의 정통적인 시 관념을 과감하게 부수면서 그 언어와 작업에서 대담한 실험과 전위적인 수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 형태파괴적 작업을 통해 날카로운 풍자와 강렬한 부정의 정신, 그 속에 도사린 슬픔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에게 있어 시의 방법론은 곧 시의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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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식
3.5
시집을 읽는 사람을 사랑하겠다고ㅡ 말한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기억에서 못내 지워졌지만 그 말에, 마음에 들기 위해 나는 가을이면 대동서적을 기웃거렸고 나이가 차고선 교보문고에 발길을 이었다.
502
나는 내가 쓴 詩를 두번 다시 보기 싫다. 혐오감이 난다. 누가 시를 위해 순교할 수 있을까? 나는 시를 불신했고 모독했다. 사진과 상형문자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아 그러니까 나는 시가, 떨고 있는 바늘이 그리는 그래프라는 것을 波動力學이라는 것을, 독자께서 알아주시라고 얼마나 시의 길을 잃어버리려고 했던가. 죄송합니다.
상맹
5.0
황지우 시인은 시선에서 이성복 시인의 향기가 느껴지지만 확실히 80년대 시인이라서 조금 더 산업화되고 모더니즘적인 소재와 형식. 하나는 부조리함. 이성복 시인은 유곽으로 표현된 것처럼 욕정과 생존의 아픔들을 아파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연민의 시선으로 대신 아파했다면, 황지우 시인은 조금 더 정치적으로 이렇게나 비상식적인 정치 상황(1980년대니까)인데 이렇게나 부조리한 세상인데 세상은 그냥 흘러가는 게 시인은 이상했나보다. 특히 부조리한 세상에는 시의 소재가 되는 제 3세계 독재 전쟁뿐만이 아니라 살인, 폭력, 성, 정치적 억압 등 현실적 소재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더 발전되고 호황기인 5공 시절이라 더 부조리가 배가 되는 듯. 또 하나는 죄책감. 정치적 상황에서 누군가가 죽고 사라지는 데 자기는 이렇게 멀쩡히 시를 쓰고 있다는 그 죄책감. 살아도 살아있지 않다는 느낌. 또 누군가는 악착같이 살아가는 데 배운 사람으로서 연민만 느끼고 지적으로 이해해보려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조소. 그리고 무력감. 김승옥이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은 형식. 정말 형식적 자유로움이 보는 재미에 배를 더 한다. 미디어, 티비, 신문, 그림, 만화, 문장 배치, 음표, 이미지, 희곡 등 이미 시에 대한 형식적 실험은 고전작품에서도 다 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내 시에 대한 초라함이 다시 느껴진다. 에효. 역시 너무 잘 쓴 작품보면 함부로 글을 못 쓰게 돼. 내 이야기할 엄두가 안나, 이렇게 이런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 내용과 형식 - 분열된 현실이라면 분열된 형식이 나오는 게 맞다. 반리얼리즘. + 시는 실재한다. 가상의 실재. 앎과 믿음.
원희성
3.0
내겐 생소하여 어렵다
ChaeHyun
2.0
사람이 변하더라고요
김경훈
4.0
80년대 허를 찌르는 풍자
knock_chan
4.5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벽 1 묵념, 5분 27초 : 타오르는 불의 푸르름
정욱
3.5
침묵으로 파괴되는 것, 파괴되면서 비로소 말해지는 침묵, 아이러니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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