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러셀 로버츠 · Humanities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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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전 쓰여진 고전을 전 세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새롭게 설명한 책.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는 더 나은 삶, 잘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답지를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에 담아냈다. 스탠포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러셀 로버츠는 이 역작을 다시 끄집어내어 쉽게 풀어썼다. 원작의 중심 내용을 친절한 해설,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읽을 수 있다. 부, 행복, 이기심, 이타심, 정의, 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그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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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장.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가 자본주의, 그리고 인생철학 이제야 만난 숨겨진 보물 내 인생을 바꿀 기막힌 여정 2장.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새끼손가락 vs. 수만 명의 목숨 공정하게 나를 관찰하는 사람이 있다 장발장의 노래에서 깨달은 사실 실수를 인정할 때 보이는 것들 3장.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우리가 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 사랑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위험한 칭찬의 함정 4장. 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자아도취가 불러오는 비극 두 자매의 엇갈린 본심 거울을 봐도 내가 안 보일 때 나심 탈레브의 뼈아픈 충고 5장. 잘되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까 사람들이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진짜 이유 돈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 왜 우리는 명인에게 열광하는가 진정 통하는 것은 따로 있다 6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법 적절과 부적절의 경계는 어디인가 감정의 조절이 빚어내는 마법 기쁨과 슬픔의 벽 7장. 끌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스스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법 생활에서 실천하는 정의의 원칙 무엇이 과연 진정한 선행인가 우정이라는 인생 최고의 헌사 8장. 불확실한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세상의 질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손’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장점 9장. 살기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 모두가 기억해야 할 ‘체스판의 오류’ 태생적인 치유의 힘이란 무엇이든 자기 원칙에 따를 권리 10장. 현재의 우리를 위한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조언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차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들 인생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Description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책 소개] 250년 전 쓰여진 가장 완벽한 인생 조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뒤바꾼 책 일과 관계, 부와 행복에 관한 숨겨진 보물 같은 책 ★ KBS 선정 도서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 한국경제.교보문고 선정 대학생 추천 도서 ★ 2016 새해에 함께 읽고 싶은 서울시 추천도서 선정 ★ 학교, 도서관, 기관 선정 ‘이 달의 책’ ★ 유수의 문화독서모임 선정도서 ★ 독자들의 리뷰로 전해지는 끊임없는 찬사들!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나 자신일까, 또 다른 무엇일까?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인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내가 아닌 다른 외부적 요소들이 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직업, 사는 곳, 자동차, 통장 잔고 등 지금 나는 내 바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왜 이 질문이 중요한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확실한 한 가지 때문이다. ‘잘되는 나’,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진짜 ‘잘되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국부론』의 저자, ‘자본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어떤 거창한 주장을 펼쳤을까? 애덤 스미스는 이런 인간의 본 모습을 일찍이 알아차렸던 것 같다. 그는 더 나은 삶, 잘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옥같은 해답지를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에 정성스레 담아냈다. 사람과 인생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빛나는 불후의 역작이다. 이 숨겨진 대작을 스탠포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러셀 로버츠가 다시 끄집어내어 쉽게 풀어쓴 책이 출간됐다. 250년 전 쓰여진 고전을 전 세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새롭게 설명한 책,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다. 『도덕감정론』이라는 원저의 중심 내용을 친절한 해설,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 도서다. 무엇보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옛 고전이 주는 무게감을 덜어내도록, 쉽고 편하게 쓰였다. 그렇지만 원저가 주는 깊이와 감동은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 핵심과 정수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인생 예습’이자 ‘인생 수업’이라 할 수 있다. 부, 행복, 관계의 균형을 찾는 가장 완벽한 인생 수업 시대를 초월한 애덤 스미스의 보물 같은 조언들 생전의 애덤 스미스는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 - 라고 새겨지길 원할 만큼 이 책을 아꼈다. 『국부론』과는 다르게 평생 동안 6번의 개정판으로 고쳐낼 정도였고, 경제학자이기 이전에 도덕 철학자였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인생뿐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세상까지 원하는 사람들의 욕심을 꿰뚫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이런 욕심을 긍정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삶에 대한 우리 욕심을 만족시킬 답을 찾아주고자 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부, 행복, 이기심, 이타심, 정의, 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그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런 가르침들은 우리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겸손하게 한다. 훌륭한 고전이 가지는 위대함이 자꾸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이 책은 나 자신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렇게 그 시간을 통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다면, 누구든지 앞으로의 인생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고전이 주는 오래된 향기에 빠져볼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돈이 전부다.’라는 논리가 자꾸 사실처럼 되어가는 것 같은 아슬아슬한 시대다. 다행히 사람의 인생은 부에 굴복할 만큼 만만하지는 않다. 우리의 삶은 훨씬 정교하고 섬세하며, 수많은 가치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를 만드는 소중한 가치에도 깊이 신경 쓰자.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 그런 당신의 노력을 열심히 도울 것이다. 그렇게 나의 내면에 그 가치들을 잘 심어놓는다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절대 내 중심이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다. 나아가 지금보다 더 잘되는 삶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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