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작은 역사

에르베 부르이
1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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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비틀스 4인방의 탄생부터 그룹 결성, 전성기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압축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글과 한눈에 확 띄는 개성 강한 그림체로 펼쳐냈다. 마치 카메라를 둘러메고 곁에서 비틀스의 행적을 좇는 것 같은 생생함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비틀스의 작품세계로 자연스럽게 빠져들 것이다. 또한 해적판을 포함, 거의 모든 앨범에 대한 평가는 비틀스에 대한 완벽한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주로 그해에 나온 앨범, 비틀스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하나의 컷 안에 펼쳐지고, 이런 컷이 모여 한 페이지를 이루면 비틀스가 그해를 어떻게 수놓았는지 전설의 순간을 신문 기사처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바로 이런 기발하고 독특한 구성 덕분에 비틀스의 복잡한 역사를 단 한 권에 담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비틀스와 더불어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와 책 등 문화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닮아도 너무 닮은 곡들’같이 재치 넘치는 작은 특집을 구석구석 배치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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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의 작은 역사>에서 명쾌한 통찰력으로 록의 100년(!)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냈던 에르베 부르이의 두 번째 작품. 해적판을 포함한 비틀스의 거의 모든 앨범에 대한 평가와 함께 1940년 비틀스 4인방의 탄생부터, 살아 있는 멤버 두 명의 근황까지 역사적 사건들을 빠른 템포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모든 앨범에 대한 핵심정리이자 완벽에 가까운 비틀스 이야기. 저자는 대중음악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과 장기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한 실력을 발휘해, 전설적 그룹이며 곡 하나하나가 고전이 되어버린 유일무이한 그룹 비틀스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 펜을 집중했다. 그 결과 1940년 비틀스 4인방의 탄생부터 그룹 결성, 전성기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압축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글과 한눈에 확 띄는 개성 강한 그림체로 펼쳐냈다. 마치 카메라를 둘러메고 곁에서 비틀스의 행적을 좇는 것 같은 생생함과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리버풀, 함부르크, 파리, 미국 등, 비틀스의 신화가 시작된 공간 속 비틀스의 작품세계로 자연스럽게 빠져들 것이다. 또한 해적판을 포함, 거의 모든 앨범에 대한 평가는 비틀스에 대한 완벽한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가장 사적인 부분부터 엽기적인 부분까지, 신문을 읽듯 한눈에 보는 비틀스의 전설들 컷을 순서대로 봐야만 내용을 이해하는 일반 만화와는 달리 <비틀스의 작은 역사>는 한 컷 한 컷이 독립된 내용이다. 주로 그해에 나온 앨범, 비틀스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하나의 컷 안에 펼쳐지고, 이런 컷이 모여 한 페이지를 이루면 비틀스가 그해를 어떻게 수놓았는지 전설의 순간을 신문 기사처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바로 이런 기발하고 독특한 구성 덕분에 비틀스의 복잡한 역사를 단 한 권에 담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비틀스와 더불어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와 책 등 문화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닮아도 너무 닮은 곡들’같이 재치 넘치는 작은 특집을 구석구석 배치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관록과 예술성이 한 권으로 성찬을 이룬 작품! 두 번의 수상과 각종 매체 활동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저자 에르베 부르이는 비틀스의 전설을 장식한 수많은 앨범의 표지를 모두 자신의 그림체로 그려내 자칫 산만해질 뻔한 구성을 안정적으로 튼튼하게 구축했다. 디지털 태블릿 시대에는 보기 드물게 먹선으로 그려낸 수려한 그림도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실제로 저자는 밑그림도 없이 붓만으로 손끝부터 캐릭터 전체를 그려내는 저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레코드판을 닮은 표지 디자인, 신문을 읽는 느낌의 독특한 구성, 날카롭고 도발적인 앨범평가 등 이 모든 것이 모여 비틀스 역사에 전례 없는 독보적인 책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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