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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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의 지성,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엮은 책.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에게 공부에 대한 조언과 한 사람의 사회인, 지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에 필요한 가르침을 때로는 충고로, 때로는 사랑으로 전달하고 있다. 아버지로서 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아들에게 전하는 귀한 삶의 가르침들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여 우리 인생에, 자녀들의 인생에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자녀에게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능력에 부합되는 이 땅의 부모들은 고기를 잡아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기를 잡아주는 사람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런 능력 밖의 부모는 자신의 힘으로 고기를 잡아야만 하는 자식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숱한 실패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본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가 걸어 나가야 할 정도正道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벗어난다. 영국의 지성, 필립 체스터필드가 아들에 대한 사랑을 기반에 두고 인생의 가르침에 대한 편지글을 책으로 엮은 『아버지의 말』은 사회인으로서 한걸음 성숙한 모습을 준비하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가 읽어도 좋은 가르침이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의 방법에서부터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매너와 태도, 그리고 좋은, 진실 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자세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 선배로서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사회에 나갈 청소년뿐만 아니라 좋은 부모의 표본을 알고 싶은 이 시대의 부모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