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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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들을 촬영한 야생사진작가, 캄차카 반도에서 곰을 취재하던 도중 곰에게 물려 43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호시노 미치오의 에세이. 처음 만난 알래스카의 곰, 바다표범과 순록 사냥, 태양이 한없이 반복되는 백야, 에스키모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넌지시 일러준다. 카리부 사슴의 대이동이 빙하를 울리고 썰매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는 에스키모들의 고향이자,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땅, 인간과 자연이 대등한 땅. 호시노 미치오는 알래스카와 자기 자신과 만나는 과정을 '여행'이라고 표현한다. 자기만의 여행을 떠나 알래스카의 일부가 된 그의 소중한 기록들은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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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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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여행을 하고 있다 새로운 여행 나만의 알래스카 지도 비밀로 간직하고픈 붉은 절벽의 만 북극의 가을은 이처럼 아름다운데... 봄소식 성스러운 영혼의 소리, 루스 빙하 갈라파고스에서 만난 아마존의 꿈 구친 인디언의 마을 올드크로 사람의 시간을 가르쳐주는 잘츠부르크 두 세계가 공존하는 하나의 길, 아미시 사람들 북방을 향한 그리움 사카모토 나오유키와의 만남 세월 저편의 친구 헌책방 옵서버 트리에서 보내는 즐거운 휴식 백야(白夜) 백 년 후엔 여기가 어떻게 변할까 봄을 기다리는 흑곰 오늘 밤엔 오로라가 나타날 것 같아 또 하나의 시간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삶 토템 폴을 찾아서 알래스카에서 온 편지 리스야베이, 그리고 짐 하스크로프 북태평양의 외로운 섬 키스카 파일럿의 죽음 여행하는 나무 여행을 떠나는 나무 열여섯 살에 떠난 여행 아내와 함께 알래스카에서 나의 영웅 빌 플로 알래스카의 주인, 알래스카의 섭리 대지, 동물, 그리고 사람 끝나지 않은 여행 에스키모 올림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싯카 야간비행 연기를 뿜어대는 1만 개의 골짜기 물망초... 알래스카에서 보낸 시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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