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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파인만

크리스토퍼 사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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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사랑과 원자폭탄, 상상과 유쾌함으로 버무린 천재 과학자, 파인만의 일생
크리스토퍼 사이크스 · 2017
336p
20세기 위대한 물리학자로 손꼽히는 파인만의 일생을 다룬 BBC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었다 동료, 가족들과의 인터뷰, 기사, 그가 남긴 글 등을 통해 한평생 호기심과 즐거움,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그의 과학적 업적과 인간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파인만의 인생과 업적을 다룬 BBC TV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었던 영국의 영상물 제작가인 크리스토퍼 사이크스는 1981년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칼텍에서 30년째 물리학 교수를 맡고 있던 리처드 파인만을 처음 만났다. 그는 이것을 인연으로 파인만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책 속은 자료 조사 때 기록해두었거나 파인만, 가족, 친구 및 과학자 동료들을 촬영한 영상에 나오는 인터뷰와 대화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알려진 파인만의 물리학자로서의 삶뿐 아니라, 낭만적이며 호기심 가득한 열정 덩어리였던 그의 밀도 있는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다.

Description

천재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자, 봉고연주자, 맨해튼 프로젝트의 최연소 리더… 그러나 우리가 파인만에게 설레는 것은 그가 가졌던 세상을 향한 ‘멈추지 않는 호기심’ 때문이다. “새롭게 만나는 리처드 파인만의 아름다운 인생” 수많은 사진과 일화, 그리고 인터뷰들은 물리학자로써 파인만의 재능과 독창성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헤아릴 수 없게 만든다. _워싱턴 타임즈 130여장의 사진을 비롯해 파인만이 남긴 과학노트와 필기들, 기사와 인터뷰로 파인만의 일생을 재구성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파인만의 인생과 업적을 다룬 BBC TV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었던 영국의 영상물 제작가인 크리스토퍼 사이크스는 1981년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칼텍에서 30년째 물리학 교수를 맡고 있던 리처드 파인만을 처음 만났다. 그는 이것을 인연으로 파인만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 책 속은 자료 조사 때 기록해두었거나 파인만, 가족, 친구 및 과학자 동료들을 촬영한 영상에 나오는 인터뷰와 대화 내용을 편집한 것이다. 알려진 파인만의 물리학자로서의 삶뿐 아니라, 낭만적이며 호기심 가득한 열정 덩어리였던 그의 밀도 있는 인생이 오롯이 담겨 있다. ▼ 질문으로 시작한 과학의 세계 파인만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는 어린 파인만에게 색 타일로 도미노를 하며 놀아줄 때조차 색 조합을 만들어 패턴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려 했다. 또 스스로 발견해 알아내는 기쁨을 느끼게 했으며, 사소한 질문조차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파인만은 아버지의 독특한 가르침 속에서 과학이 흥미롭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파인만은 아버지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은 건 상상하는 법이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파인만과 같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은 사람이라면 IQ가 월등히 높을 거라 상상한다. 그러나 파인만의 IQ는 동생 조안 파인만의 말처럼 123이다. 통상 천재라고 생각하는 수치에 턱없이 부족하다. 세계적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에서 그에게 가입을 권유했을 때, 파인만은 “나는 당신들보다 지능지수가 낮아 가입할 수가 없다”고 거절한 것은 사실이었다. ▼ 아름다운 사랑꾼, 파인만 어릴 적 파인만에게 여자란 그다지 관심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열다섯 살 소년 아름다운 열세 살 소녀 알린을 만나며 완전히 달라졌다. 파인만의 사랑은 그녀가 결핵을 진단받아 요양소로 옮겨야 할 때도 달라지지 않았다. 아픈 알린을 제대로 돌보고 싶다는 염원 하나만으로 파인만은 부모님의 반대를 설득하고 요양소로 가는 도중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비록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각별했다. 1945년 알린이 세상을 떠나고, 파인만은 한동안 물리학에서 떨어져 있었다. 그녀의 죽음 때문인지, 세계사의 비극으로 남아 있는 원자폭탄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는 당시에 세상이 곧 멸망할 것으로 보았다고 한다. 파인만이 다시 학계로 돌아 왔을 때 저 세상으로 떠난 알린에게 쓴 편지는, 그가 죽었던 1988년까지 봉인되어 남아 있었다. 1946년 10월에 써서 부치지 못한 이 편지의 마지막은 “추신 : 이 편지를 부치지 않은 걸 이해해줘요. 당신의 새 주소를 모르기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을 지켰던 기네스가 있다. 책 속에서는 그녀가 파인만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볼 수 있는 장면이 곳곳에 있다. 파인만이 노벨상을 거부했던 일화는 유명한데, 형식을 싫어하던 그라면 충분히 그럴 만 했다. 그런 그를 설득시킨 것이 바로 아내 기네스였다. 노벨상을 거절하면 그 때문에 더 유명해질 거라고 설득했던 것이다. 새벽 스웨덴 왕립학술원에서 수상 소식을 알려주러 걸려온 전화에 대고 "그걸 꼭 새벽에 알려야겠소?" 라고 귀찮아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천재 과학자 파인만은 봉고 연주를 좋아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화가 친구에게 8년 넘게 그림을 배우기도 했다. 여인들과 스캔들도 일으켰으며, 야한 바의 주인과 친구가 되기도 했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곳으로 여행하는 일에 흥분하기도 했다. 이 모든 일을 그는 '재미'로 했다. 파인만은 물리학에만 열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람들한테서 많은 걸 얻었다. 한 번도 물리학을 완전히 내팽개친 적은 없었지만 물리학 외에도 아주 많은 것에 관심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그래서 풍요로웠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뛰어난 과학자였지만 어떠한 권위도 없었던, 너무나 인간적인 천재 과학자가 바로 파인만이다. 어떠한 권위에도 굴하지 않던 파인만이기에 TV 생중계 자리에서 얼음 잔에 작은 오링을 담가 보이는 간단한 실험으로,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의 폭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이 일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파인만은 1988년 2월, 5년에 걸친 암 투병 끝에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두 번 죽기는 싫어. 그건 정말 지루하단 말이야”라는 말은 그가 살아온 인생의 모습을 가늠하기 충분하다. 죽기 전 몇 년 동안 그는 친구인 랄프 라이턴과 어렸을 적 아버지한테서 들은 탄누투바에 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가지 못했다. 파인만이 세상을 떠난 2주 후에 방문 허가가 났기 때문이다. 1988년 7월, 그의 친구는 파인만을 그리워하며 탄누투바를 방문했고, 거기서 경험한 이야기를 자신의 책《투바가 아니면 죽음을! Tuva or Bust!》에 담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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