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많은 퇴사자들은 지금 무엇을 하며 먹고살까?”
철저한 생계형 프리랜서로 먹고사는 치열한 생활기
이 책은 5년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431일 동안 세계 여행을 하고 돌아와 ‘글 쓰는 삶’을 선택한 2년 차 프리랜서의 생존기다.
직장생활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회사의 일’이 아니라 ‘나만의 일’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일’이 꼭 무한한 행복만을 가져다줄까?
이 책은 퇴사 이후의 삶을 아름답게만 묘사하지 않는다. 퇴사를 권유하는 책도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간접적으로나마 ‘회사 밖’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직장이 없어도
행복한 밥벌이로 화려한 프리랜서를 꿈꾸는
퇴사자들의 필독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맞는 건가?’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매 순간 고민한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프리랜서도 결국 같은 고민을 계속한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는 사회가 바라보는 직장인과 비직장인의 시선, 직장인은 모르는 행복과 직장인이 아니기에 느끼는 불안, 그리고 프리랜서로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날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직장이 없어도 행복한 밥벌이를 하고 있다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작가의 평범한 삶을 통해 ‘퇴사’를 고민하고, 행복한 프리랜서를 꿈꾸는 많은 예비 퇴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진정성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 회사 밖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