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편집의 글
12
남다은 <어느 가족>
그렇게 아이들은 사라진다
30
이후경 <개들의 섬>
아이 팔로우
56
정한석 <버닝>
이창동의 꽃병
70
정성일 <하나 그리고 둘>
도쿄와 타이베이 지도 다시 그리기
88
허문영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불안한 평면
104
미야다이 신지 <어느 가족>
진짜는 바깥에 있다
134
신인 조선호
무지개를 뒤로하고
《FILO》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5명의 영화평론가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잡지 이름 ‘FILO’는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 시대의 좋은 영화, 중요한 영화, 특별한 영화에 글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잡지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