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학교 시절까지 온 가족이 컨테이너에서 살 정도로 어려웠던 그녀는, 이제 한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이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이 되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밥 하다 눈에 띈 어묵 봉지에서 필명을 가져왔고, 별다른 생각 없이 가볍게 써서 올린 글들이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약 3개월만에 [부동산스터디] 네이버 카페에서만 300만뷰 이상의 폭풍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읽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수많은 부동산·경제 전문가들이 각종 지표와 통계, 그래프를 통해 설명하던 내용을, 평범한 아줌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이있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통찰을 통해 그녀만의 재치있는 문체, 그리고 유머러스한 비유로 쉽게 풀어낸 것이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제가 사는 제 집은 단순히 콘크리트 육면체 덩어리가 아닙니다.
제 이름 석 자가 적힌 등기권리증은 단순히 종이쪼가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제가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이며
최소한 내 자식만은 나처럼 살게 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세상에 와서 이만큼 해냈다는 트로피와도 같은 것입니다.”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부장관 김현미
외교부장관 강경화
통일부장관 이인영
법무부장관 추미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애초에 이런 걸 국민들이 줄줄 외우고 있으면 안돼요.
생업에 집중해야 할 국민들이 이런 걸 꿰고 있다는 건 나라가 똑바로 굴러가지 못하고 있단 얘기예요.”
“나는 그냥 잘 하겠다기에 믿고 찍어준 죄밖에 없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개천으로 추락해 있는 거예요.
나, 그리고 내 자식들까지요.”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수백만 조회수의 폭풍공감,
풍자와 해학, 그리고 촌철살인의 정책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