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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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르누아르, 샤갈, 마티스, 카뮈, 지오노… 예술가들이 매혹된 프로방스의 빛과 색을 따라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프로방스 여행.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은 지중해와 맞닿아 있어 연중 온화하고 화창하다. 도시와 마을의 경계가 모호하고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전망에 여행자들은 매혹된다. 고르드는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고, 고흐의 대표작 <별이 총총한 밤>과 <노란 방>은 아를에서 탄생되었다.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탄 후 언덕 위 작은 마을 루르마랭에서 신분을 숨기고 조용한 삶을 살았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의 저자 이재형이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십여 년을 보낸 프로방스로 여행을 떠난다. 아를에서 시작해 종착지인 아비뇽까지, 예술가들이 남긴 삶의 자취를 따라가는 시간 여행이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펼쳐진다. 지중해의 눈부신 햇살과 맑은 공기 속에서 여행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당신의 버킷리스트에 넣을 이유가 충분한 여정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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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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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로방스로 떠나는 아침 아를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마르세유 ― 이질적이면서 조화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곳 생트로페 ― 누벨바그 예술가들이 모여 탄생한 휴양지 아게 ― 어린 왕자의 영혼이 머무는 바다 카뉴쉬르메르 ― 르누아르의 빛 앙티브 ― 지중해를 품은 피카소 미술관 니스 ― 마티스와 샤걀이 사랑한 예술의 도시 생폴드방스 ― 프로방스다운 골목길 에즈 ― 하늘로 올라가는 니체의 산책로 그라스 ― 가죽의 도시에서 향수의 도시로 엑상프로방스 ― 세잔이 평생 떠나지 않은 고향 뤼베롱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덕 위 마을들 루르마랭 ― 카뮈의 소박한 삶 퀴퀴롱 ―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 보니유 ― 기원전 3세기의 로마 다리 압트 ― 프로방스 당과의 원조 마노스크 ― 장 지오노가 찾으려 한 행복의 의미 바농 ― 프랑스 농촌에서 가장 큰 독립서점 무스티에 생트마리 ― 절벽 위에 조성된 도자기 마을 루시옹 ― 사무엘 베케트에게 영감을 준 붉은빛 메네르브 ― 피카소와 도라 마르 고르드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아비뇽 ― 중세가 살아있는 교황의 도시 파리로 돌아오는 야간열차 ★ 프로방스 여행의 즐길 거리 텔린 페르시아드 | 올리브와 올리브유 | 파스티스 | 부야베스 | 생트로페 타르트 | 페탕크 | 니스의 전통음식들 | 아이올리와 피스투 | 프로방스의 허브 | 칼리송 | 누가 과자 | 당과 | 라벤더 | 송로버섯 | 프로방스의 와인

Description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 라벤더와 해바라기가 지중해의 눈부신 햇살 아래 반짝거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다 함께 축제를 즐기는 남프랑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프로방스 여행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겨도 괜찮은 곳. 지중해의 태양과 맑은 공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잊자. 프로방스는 론강의 동쪽, 알프스 산록에서 지중해 해안에 이르는 프랑스 남부 지역이다. 대표적인 휴양지 칸과 니스, 마르세유, 생트로페를 비롯해 언덕 위 그림 같은 마을이 모여있는 뤼베롱 지역의 고르드는 〈Travel+Leisure>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하였다.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 시리도록 파란 바다,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도시와 마을, 끝없이 펼쳐지는 보랏빛 라벤더로 가득한 프로방스에서 여행자들은 매혹된다. 그렇다고 해서 풍경만이 볼거리가 아니다. 그곳에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우리가 사랑하는 작품을 남긴 여러 예술가들의 자취가 남아 있다. 고흐의 대표작 <별이 총총한 밤>과 <노란 방>은 아를에서 탄생했고, 빛과 색에 매혹된 르누아르와 세잔, 샤갈과 마티스는 생이 다할 때까지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다.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탄 후 작은 마을 루르마랭에서 신분을 감추고 소박하게 살았으며, 프로방스의 작가 장 지오노는 자연의 중요성을 서정적인 작품으로 그려냈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로 큰 사랑을 받은 이재형이 이번에는 프로방스 예술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십여 년을 보낸 남프랑스의 추억을 담은 이번 여행은 아를에서 시작해 마르세유, 생트로페, 아게, 카뉴쉬르메르, 앙티브, 니스, 생폴드방스, 에즈, 그라스, 엑상프로방스, 고르드로 대표되는 뤼베롱 지역을 지나 중세 도시 아비뇽까지 이어진다.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며 각 지역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