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0년, 새 옷을 입은 《1cm》가 돌아오다!
12년이 지난 지금, 더 핫해진 키워드
‘크리에이티브’, ‘1cm’
아시아.유럽 11개국 번역 출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1cm》 시리즈. 《1cm 오리진》은 《1cm》(2008), 《1cm 첫 번째 이야기》(2014)의 내용을 2020년에 맞춰 수정.편집한 책이다. 특히, 12년 전 《1cm》의 표지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재탄생했다.
새 옷을 입은 《1cm 오리진》의 대표 키워드는 제목 그대로 1cm,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다. 이 책은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 1cm만큼의 무엇이 더 필요할까?’라는 질문과, ‘백지 위에 어떤 것을 해도 된다. 단, 반드시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책이다. 10년 넘게 카피라이터로 일한 김은주의 기발하면서도 밀도 있는 글과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김재연의 위트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져 매일 1cm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를 선물한다. 읽기만 하는 책에서 벗어나 곳곳 페이지를 접고, 그림을 그리고, 뒤집어 보고, 낙서하며 재미를 느끼고 상상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한 책인 것이다.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크리에이티브한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cm만큼의 차이와 거기서 오는 나만의 한끗. 이 책은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크리에이티브한 책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12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여전히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1cm 오리진》으로 미처 찾지 못했던 나만의 1cm를 발견해 보자.
“일상이 특별해지는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삶에 숨겨진 1cm를 찾아 주는 이야기
《1cm》를 선택한 수많은 독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힘, 바로 즐거운 공감과 소소한 감동, 따뜻한 위로다. 한 번도 의심해 보지 않았던 고정관념을 1cm 바꿔 보고(TO THINK), 남녀 간에 존재하는 마음의 거리를 1cm 좁히며(TO LOVE), 사람의 내면과 존재의 의미를 1cm 더 깊이 들여다보고(TO OPEN), 일상에 1cm만큼의 여유를 갖도록 권하면서(TO RELAX), 생각의 키가 1cm쯤 더 자라도록(TO GROW) 독려한다. 이를 통해 때로는 탁월한 공감을, 때로는 복잡한 머릿속을 환기할 수 있는 여유를, 때로는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를 건넨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발상과 통통 튀는 재치로 일상에 숨어 있는 1cm의 ( )를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 돌아온 《1cm 오리진》을 통해 당신의 일상에 ‘1cm’의 마법을 더할 수 있기를,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 《1cm 오리진》을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
하나.
이 책을 읽는 당신은 102가지 이야기를 통해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
책을 읽는 동안 간혹 펜을 들어 그림을 그려야 할 수도, 읽던 페이지를 접어야 할 수도,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당신을 위한 흥미로운 장치들이 숨어 있습니다.
셋.
이 책에는 주연 및 조연급 캐릭터들이 등장해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그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
넷.
영화 티켓이 당신에게 두 시간 동안의 즐거움을 주고, 놀이공원 티켓이 반나절 동안의 흥분을 준다면, 《1cm 오리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재미와 공감을 선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