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앓아 눕자 식구들의 관심이 온통 오빠한테로만 쏠리는 것을 시샘하는 여자 아기 고양이 이야기. 질투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어린이의 심리가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다. 형제끼리 시샘을 하는 어린이에게는 말로 야단치는 것보다 일부러 모난 짓을 하는 아기 고양이의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몇 곱 효과가 크다. 단순히 시샘하는 아이의 입장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시샘을 받는 상대인 오빠의 곤혹스러운 처지도 보여준 것이 이채롭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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