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행 일기

이강백 ·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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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한 '지만지 한국희곡선집'. 500년 전과 현재 시공간을 중첩함으로써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회구하는 인간의 갈망을 심도 있게 극화한 작품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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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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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나오는 사람들 3 제1장 7 제2장 15 제3장 25 제4장 45 제5장 51 제6장 72 제7장 83 제8장 106 <영월행 일기>는 113 이강백은 116

Description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희곡 연구와 창작을 돕고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500년 전과 현재 시공간을 중첩함으로써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회구하는 인간의 갈망을 심도 있게 극화한 작품이다. 고서적 수집가인 조당전은 인사동에 있는 단골 서점에서 ≪영월행 일기≫를 입수한다. 그런데 어느 날 김시향이 찾아와 남편 몰래 판 거라며 책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이 책은 500년 전 신숙주를 모시던 하인이 한글로 쓴 일기로, 영월에 유폐된 노산군(단종)의 표정을 살피고 오라는 세조의 명령을 받고 세조의 여종과 함께 영월을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1995년 극단 세실이 제19회 서울연극제에서 공연해 희곡상을 수상했다. 그해 10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채윤일 연출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했다. 김학철이 조당전 역을, 이화영이 김시향 역을 맡았으며 그 밖에 김종칠, 장우진, 최대웅이 고서적 동우 회원을 연기했다. 1996년 제4회 대산문학상 희곡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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