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자녀를 “균형인”으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획기적인 실효성을 제시하는 두뇌타입별 맞춤형 자녀양육서! 사람은 서로 다르다. 다르니 어쩌란 말인가? 그냥 모나지 않게, 평범하게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 너무나 틀린 말이다. 그건 일제 치하를 버텨내려던 피지배인의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은 서로 다른 만큼, 다르게 살아야 한다. 어떻게 다르게?… 그동안 유감스럽게도, 서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그 장벽을 허물고 있다. 뇌과학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다섯 권의 획기적인 저술로 “두뇌타입별 맞춤형 자녀양육법”을 제시하는데, 이 책은 그 세 번째로 ‘자기 머리에 맞추어 다르게 살기’의 <균형인 편>이다. 세상에는 균형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4분의 1, 미국은 절반 정도가 균형인이다. 이들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먹는 것, 등 모두가 그 밖의 두뇌타입들과는 전혀 다르다. 그 밖의 두뇌타입이란 좌뇌인, 우뇌인, 극우뇌인, 극좌뇌인을 말한다. 그럼 균형인은 어떻게 양육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행복할까? 그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는 뇌에 관한 권위 있는 세계 석학들의 논문과 필자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 책을 썼다. 학부모+일반인 버전인 셈인데, 명쾌할 뿐만 아니라 논거가 정확하다. 술술 읽다 보면 깜짝 놀랄만한 내용도 여럿 발견된다.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국내 최초의 연구결과들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장애아 출산을 예방하는 배우자 선택법> 등이 그 예이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유-청소년 약 1,400명과 그들의 학부모 2,100여 명을 상담했고, 1,200여 명의 초-중학교 교사들을 포인트 연수시켰다. 책에 소개된 사례는 모두 이들과 상담하고 검사한 내용을 연구, 분석, 정리한 것들이다. 소설보다 더 재밌는, 그러나 어떤 교육방법도 따라올 수 없는 과학적이고도 실효적인 자녀양육법을 제시하는 책! <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 사도세자는 어린 시절 총명한 아이였으나 반항적인 언행 때문에 아버지 영조에 의해 억울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영조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개인적, 왕가적 불행을 넘어 국가적 불행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나요? 교육 방식이 문제였습니다. 사람마다 혈액형이 다르듯 뇌 타입도 다릅니다. 극우뇌 타입의 아이를 극좌뇌 타입의 아이로 오판하여 교육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도세자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발 독수리에게 ‘날기’를 포기하고 ‘달리기’를 하라고, 오리에게 ‘헤엄치기’를 포기하고 ‘나무 오르기’를 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이 책은 이 나라의 모든 부모님들께 상소합니다. “부모님들 폐하! 사도세자는 어릴 적 극우뇌 타입의 아이였습니다. 아뢰옵건데, 다음 책들을 살피시어 사랑하는 자녀들이 불행에 빠지지 않고 부디 행복하게 하옵소서!” <너 때문이 아니고 뇌 때문야>⇒<세계적 천재들도 너 만큼 산만했단다>⇒<너는 이 세상의 중심이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일까요?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엄마들이 고민만 컸지, 그 방법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입니다. 씻어주고, 입히고, 장난감 사주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유치원에 보내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입이 너무 짧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 거나 잘 먹는 아이도 있습니다. 장난감을 잔뜩 어질러놓아야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가지런히 정돈해놓는 아이도 있습니다. 놀이터에 나가면 어두워지도록 안 들어오는 아이도 있고, 아예 집에서만 노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번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는 아이도 있지만, 백 번 하지 말라고 해도 또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인 것일까요? 그것은 아이들마다 각각 뇌타입이 다르기 때문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를 별 고민 없이 사회 시스템에 기대어, 어깨 넘어 상식으로 키운다면, 그 아이는 어느새 문제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틱이 생기거나, 왕따의 주인공이 되거나, 생떼장이가 되거나, 짜증 덩어리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장차 이 나라의 중심이 될 아이들은 사려 깊은 관찰과 진단을 통해 두뇌 특성에 맞게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독수리가 될 재능이 오리로 전락하지 않으며, 황새가 될 소질이 뱁새로 전락하지 않으며, 행복해야 할 삶이 불행으로 치닫지 않습니다. 이 책은 오랜 연구와 사례 분석, 임상 등을 통해 아이들의 머리를 크게 일곱 가지로 나누고, 그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시하는 <두뇌맞춤 자녀양육 총서>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인 ‘균형인 편’입니다. 저자는 이미 두 권의 책, 와 의 출간을 통해 획기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두뇌타입별 자녀양육법’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에 이어 이번에도 저자는 ‘출간의 변’을 통해 “과학의 시대에는 교육도 과학적이어야 한다. 이 책은 교육에 관한 온갖 근시안적, 편향적 대책을 제시하시는 정치인들과, 영혼 없이 땜질과 보신 처방에만 골몰하는 교육정책 당국자들과, 각자도생의 짐을 지고 허리가 휘는 학부모님들께 바치는 책이다.”라고 강조합니다.